明心寶鑑

治 政 編(5)

eorks 2016. 5. 22. 06:02

明 心 寶 鑑
治 政 編(5)
    事君 如事親하며 事長官 如事兄하며
    사군 여사친하며 사장관 여사형하며
    임금을 섬기는 것을 어버이를 섬기는 것 같이하고 웃
    사람 섬기기를 형을 섬기는 것 같이 하며


    與同僚 如家人하며 待群吏 如奴僕하며
    여동료 여가인하며 대군리 여노복하며
    동료를 대하기를 자기집 사람 같이 하며 여러 아전 대접
    하기를 자기집 노복같이 하며


    愛百姓 如妻子하며
    애백성 여처자하며
    백성 사랑하기를 처자 같이 하며

    處官事 如家事然後 能盡吾之心이니
    처관사 여가사연후 능진오지심이니
    나라 일 처리하기를 내 집안 일처럼 하고난 뒤에야
    능히 내 마음 다했다 할 것이니라.


    如有毫末不至 皆吾心 有所未盡也니라
    여유호말부지 개오심 유소미진야니라
    마약 털끝만치라도 이르지 못함이 있으면 모두 내마음에
    다하지 못한 바가 있기 때문이니라.


    즉, 이 글은 벼슬아치는 마땅히 웃사람을 공경하고 동료
    들과 화목하고 아랫 사람을 어루 만지고 백성들을 사랑
    해야 하며 또한 나라 일도 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마
    음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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