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화살나무(홀잎나물)의 효능

eorks 2022. 12. 6. 04:46
          화살나무(홀잎나물)의 효능  

  화살나무
  화살나무는 노박 덩굴과에 딸린 잎 지는 떨기나무이다. 키는 3m쯤 자라고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
  며
잔가지에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 있다. 참빗나무, 홋잎나무라고도 부른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붙으며 잎 모양은 달걀 꼴로 양 끝이 뾰족하다. 
  잎의 길이는 3~5cm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은 잿빛을 띤 녹색이다. 
  5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피어 가을에 둥글납작한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귀신을 쏘는 화살이란 뜻의 귀전우(鬼箭羽), 또는 신

  전목(神箭木) 이라고도 부른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잎나무, 회목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은 용도로 약에 쓴다.


  1) 약성 및 활용법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나무이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화살나무는 산 속에서 정신수련이나 도가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비밀 의술의 도구로 많이 활용한
  다. 

  정신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 이 나무를 활용하면 귀신 들린 병, 올라서 생긴 병, 단전호흡을 잘못
  해서
생긴 상기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중병 등을 고친다고 한다. 
  화살나무는 귀신이 무서워하는 나무라 해서 귀신을 쫓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산후 피멎이 약, 정신불안,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쓴
  다. 

  열매를 오래 달여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했다. 
  화살나무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시름시름 아픈 병, 단전호흡을 잘못하여 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생긴 
  병, 귀신 들린 병, 크게 놀라서 생긴 병 등을 고치는 것으로 민간에서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
  다. 

  화살나무에는 고무 비슷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줄기를 꺾으면 흰 실 같은 것이 나온다. 
  이것은 두충나무에 들어 있는 것과 성질이 비슷하므로 두충 대신 약에 쓰기도 한다. 
  임산부에게는 가능한 쓰지 않도록 한다.

  열매는 좁은 도란형으로 길이는 약 8mm이며, 갈라지면 황적색의 종의로 싸여있는 1개의 종자
  가
있다. 
  열매에는 혈당을 낮추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후 
  복통이 있을 때도 쓴다.
  열매를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 18사례를 40~45일 동안 치료한 결과 자각증상이 16사례에서 없어
  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유효율이 86.1%였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2) 화살나무 이야기
  옛 이야기 중에 어떤 사람이 자기 선친의 산소를 이장하기 위하여 묘를 파보니 신체의 모든 부위
  는 다
삭고 없어졌는데 유독 주먹만한 것이 있어서 그것을 캐어 그 옆에 서있는 나무 위에 올려 놓았다. 
  얼마 후에 이 사람이 그 자리에 가보았더니 그 덩어리가 녹아 없어졌다. 그런데 그의 선친은 암증으로 
  사망했었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 화살나무가지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여 써왔다는 전설이 있
  다.
실제 이 나무가지를 농축시켜 항암작용을 측정한 결과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토끼에게 있어서는 혈당을 내리는 작용이 현저하였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는 하루 100∼1,000cc를 복용하면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화살나무는 강심
  작용과 더불어 혈압을 내려주기도 하고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기도 하며 장관의 수축능력도 
  나타 낸다.


  3) 활용 방법

  (1) 암 치료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
  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2) 당뇨병
  화살나무 어린 줄기 5~10g씩을 물로 달여 하루 세 번씩 마시고 효과를 본 예가 여럿 있다고 한
  다.
혈당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3)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화살나무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
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활엽수들이 겨울준비로 잎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나면 나무는 본래의 모습을 보이며 한 해 이리
  자랐
노라고 숨김없이 보여주므로 나무의 특징들이 잘 구별된다. 
  잎이 없이 줄기의 모습만을 보고 나무의 참 모습을 익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특징을 보이는 나무들 중에 단연 눈길을 끄는 나무가 화살나무며 가장 큰 특색은 줄기에 달린 날
  개이
다. 이 날개가 마치 화살에 붙이는 날개의 모양과 같다하여 화살나무로 이름을 지었는데 줄기에 난 
  코르크질 날개 를 보면 금방 화살이 생각나기에 누구든지 처음 대하여도 나무의 특징을 확실히 기억
  을 한다.


  어릴 적 어머니께서는 봄철 일찍 돋아나는 화살나무의 어린 싹을 맛있는 ‘홀잎’나물이라며 채취
  하여
가족들에게 삶아 반찬으로 많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화살나무였다.
  특히 가을을 지나 잎이 지고나면 화살나무는 더욱 선명하여 호기심을 끄는 나무로 줄기에 두 줄
  이나
네 줄까지 달린 코르크질의 날개가 수피와 같은 회색계통인데 날개의 모양이 활(弓)의 살(失)과 같다
  하여 ‘활살나무’라고 부르다가 화살나무로 변해 부른다. 
  지역에 따라서는 ‘참빗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예전에 머리를 빗을 때 사용했던 참빗처럼 양쪽으로
  나
있는 날개 모양을 견주어 그리 부르는 모양이다. 
  열매는 붉은 색으로 10월경에 익고 네 조각으로 갈라진 껍질 가운데에 빨갛게 대롱대롱 매달려
  서 겨
울까지 가며 가을에 곱게 물드는 단풍잎의 모습이 비단처럼 곱다고 錦木(금목)이라고도 부른다.


  한 나무를 두고 부르는 이름도 많은 편인데 중국에서는 鬼箭羽(귀전우) 또는 神箭木(신전목)으로
  부
르며 ‘귀신이 쓰는 화살’ 이라는 뜻으로 코르크 날개 모습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화살나무는 귀신이 무서워하는 나무이므로 귀신들린 병, 놀라서 생긴 병, 알 수 없는 중병 등
  을 고
치는데 화살나무가 쓰였다. 이 때 귀신을 내 쫓는  의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날개가 뚜렷하게 붙은 화살나무의 가지로 화살을 만든 다음에 달걀을 한 쪽만 깨뜨려 흰자
  위는
꺼내고 노른자위만을 남겨둔 다음 매월 음력 초하루, 이틀, 사흘의 3일안에 쥐 한 마리를 잡아서 간을
  꺼내어 달걀노른자와 섞는다. 
  이 달걀 속에 솜을 가득 넣고 子時(자시-밤11시부터 오전 1시까지)에 맑은 물을 한 그릇 떠 놓고
  달
걀을 올린다
  음 ‘이 화살을 神力(신력)으로 뭉쳐서 필요할 때 도우소서’ 라고 기도한 뒤에 화살 끝에 솜을 뭉툭
  하
게 씌운다.
  이튿날 자시에 다시 정화수를 상위에 차려놓고 화살을 올려놓은 다음 ‘신의 도움으로 神弓箭(신
  궁전)
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 화살을 사용할 때 제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소서’ 라고 기도한다. 
  이런 의식을 마친 화살은 언제든지 환자를 위해 쏠 수가 있다. 
  환자가 있으면 의자에 앉혀 놓고 3m쯤 앞에서 화살을 당겨 환자의 가슴에 대고 “사악한 妖魔(요
  마-
 요망하고 간사스런 마귀)는 물러가라” 신궁전으로 사악한 요마를 박살내리라고 외치며 쏜다. 
  계란이 부서지며 동시에 환자는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된다. 
  두 세 번 쯤 하고 끝을 낸 다음 화살나무를 달여 마시게 하면 병이 낫는다고 한다. 
  과학과 현대의학이 발전된 오늘날에는 우스운 이야기가 되겠으나 예전에는 대개의 질병을 귀신
  들의
 소행으로 믿었기에 주술적인 면에 더 치중이 되지만 화살나무를 달여 마신 면에서는 單方(단방)의 
  효과를 보았다고 여기니 미신 같은 이야기라고 무조건 무시할 일만도 아닌 것 같다. 


  나무를 찾다보면 화살나무와 비슷한 나무로 일가친척이 되는 나무가 몇 있는데 그 중에 ‘회잎나
  무가
있다. 
  가지에 날개가 없을 뿐 잎과 꽃, 열매가 모두 흡사한 모양을 하며 어린잎을 나물로 먹거나 가지를
  약
으로 쓰는 것도 같다. 그러나 가을 이후 잎이 떨어진 나무의 운치는 화살나무가 월등히 좋다.
  화살나무는 최근에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나무이다. 
  그 이유는 나무에 들어있는 물질의 탁월한 약리 작용으로 동의보감에는 헛소리를 하고 가위에 눌
  릴
 때나 산후의 어혈을 풀 때, 생리에 지장을 받을 때 달여 먹으면 큰 효험이 있다고 한다.
  줄기에 붙은 날개는 별도로 따서 말려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는데 멍든 것을 풀어주
  고
피를 조절하며 거담작용과 구충, 동맥경화와 어혈복통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민간에서는 위암, 식도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 하여 널리 알려진 나무로 과학적인 조사연구는 없지만 항암작용이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

  화살나무의 또 다른 특징은 줄기를 꺾으면 흰 실 같은 것이 나오는데 두충나무의 껍질에서 볼 수
  있
는 고무 같은 물질로 두충나무의 약으로 대신 쓰이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줄기가 독특하고 새봄에 나오는 연한 잎은 나물로 식용하며 황록색으로 자잘하게 피
  는
꽃도 좋거니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우며 생긴 열매는 더 귀엽게 겨울까지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재로
  서도 우리의 건
강을 지켜주니 참으로 좋은 나무라 여겨진다.



 ≪ 화살나무 무엇인가? ≫
  항암 혈당강하 당뇨병 산후질환에 효험

  ▶ 항암작용, 혈당강하작용,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癥瘕), 산후어혈 복통,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당뇨병에 효험있는 화살나무

      화살나무(Euonymus alatus)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자라며 노박덩굴과(화살나무과) 화살나
      무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화살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5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3종이 분포하고 있다.

      화살나무(홑잎나무, 참빗나무), 좀화살나무, 삼방회잎나무, 회잎나무, 좀참빗살나무, 섬회나
      무, 줄사
철나무, 사철나무, 긴잎사철나무, 무룬나무(넓은잎사철나무), 좁은잎참빗살나무(조선회나무),
       나래
회나무(회나무), 참회나무(회나무, 회둑나무), 회목나무(실회나무, 개회나무), 둥근잎참빗살나무, 회
       나무(좀나래회나무), 참빗살나무(물뿌리나무), 흰참빗살나무, 버들회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높이는 1~2미터까지 자란다. 가지에 2~4줄의 날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
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회녹색으로 털이 거의 없으며 잎자루가 짧다. 
      잎 겨드랑이의 취산 꽃차례에 작은 황록색 꽃이 2~3개씩 모여 핀다. 타원형 열매는 붉은색으
      로 익으
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주홍색 씨가 드러난다. 가지에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라고 부른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화살나무의 다른 이름은 귀전우(鬼箭羽: 일화자제가본초), 위모(衛矛,귀전:鬼箭:신농본초경),
      신전
(神箭: 광아), 육월능(六月凌: 식물명실도고), 팔수(八樹, 사능봉:四棱鋒, 운양:芸楊, 귀견수:鬼見愁: 
       중국수목분류학), 사면봉(四面鋒, 비기시:篦箕柴: 절강중약수책), 풍창림(風槍林: 중국약식지), 산계 조자
       (山鷄條子: 동북약식지),
사면극(四面戟: 약재학), 천층피(千層皮, 도첨차:刀尖茶, 안영차:雁翎茶,
사능차:
       四棱茶: 요녕경제식물지)등으
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화살나무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위모(衛矛) //화살나무껍질, 귀전우(鬼箭羽), 귀전(鬼箭)// [본초]

  화살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화살나무(Euonymus elatus Sieb.)의 가지에 붙은 코르크
  이다.
화살나무(홋잎나무)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널리 자란다. 
  아무때나 어린 가제에 붙은 날개 모양의 코르크만을 떼내어 햇  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간經)에 작용한다. 혈(血)을 잘 돌게 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생리
  를
잘 통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약리실험에서 주요 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량 감소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월경이 없는데, 징가(癥瘕), 산후어혈로 복통,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6∼9g을 달인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화사나무의 채취는 일년 내내 채취한다. 가지를 벤 후 너무 어린 가지와 잎을 버리고 햇볕에 말린
  다.
혹은 날개 모양의 부속물을 수집하여 햇볕에 말린다.

  화살나무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파혈(破血), 통경(通經),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무월경, 징가(癥瘕), 산후 어체(瘀滯)에 의한 복통, 충적(蟲積)에 의한 복통을 치료한다.

  하루 6~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본초품회정요>에서는 "임신부는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적고 있다.
  화살나무의 항암작용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항암약리
  귀전우의 메탄올 추출물은 mouse에 이식한 S180 복수형에 대하여 미약한 억제작용이 있고
  V-79의
배양세포에 대하여도 약간의 억제작용이 있다.

  항암임상응용
  자궁근종: 귀전우15g,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백작(白芍),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토사자
(兎絲子), 산약(山藥) 각 10g, 해조(海藻) 20g, 생관중(生貫衆) 15g, 하고초(夏枯草)12g을 물로 달
  여
서 복용한다.]

  화살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젖이 나오지 않을 때
  화살나무 185g에 물 6되를 붓고 4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하루에 세 번, 8홉을
  복용
한다. 또는 태운 재를 가루내어 물로 약 1g을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광제방, 단행귀전탕]

  화살나무 (귀전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에 효과  



  화살나무는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귀전우(鬼箭羽), 곧 귀신을 쏘는 화살, 또는 신전목
  (神箭
木)이라고 부른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잎나무, 회목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은 용도로 약에 쓴다.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작용
  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항암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다. 
  화살나무는 산 속에서 정신수련이나 도가(道家)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비밀 의술의 도구로 많이
  활
용한다. 
  정신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 이 나무를 활용하면 귀신 들린 병, 놀라서 생긴 병, 단전호흡을 잘못
  해서
생긴 상기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중병 등을 고친다고 한다. 
  화살나무는 귀신이 무서워하는 나무이므로 귀신을 내쫓는 데 쓴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후 복통이 있
  을
때도 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당뇨병 환자 18사례를 40~45일 동안 치료한 결과 자각증상이 16사례에서 없
  어
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유효율이 86.1%였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 당뇨병에는 : 화살나무 잎이 돋기 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 햇가지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 화살나무를 암 치료에 쓰는 방법은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
     살나
무 10~ 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 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
    을
낫게 한다.

  ♠ 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약효와 사용방법
  (가시를 뺏을 때)괴전을 까맣게 태워서 밥알로 개어 환부에 바른다.

  월경불순
  하루양 15~20그램을 물 400cc에 넣고 1/3양이 되도록 달여 공복시에 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 항암작용, 혈당강하작용,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癥瘕), 산후어혈복통, 기
   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당뇨병에 효험있는 화살
나무
  화살나무(Euonymus alatus)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자라며 노박덩굴과(화살나
무과)
 
화살나무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화살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5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3종이 분포
  하고 있다.


  화살나무(홑잎나무, 참빗나무), 좀화살나무, 삼방회잎나무, 회잎나무, 좀참빗
살나
  무,
섬회나무, 줄사철나무, 사철나무, 긴잎사철나무, 무룬나무(넓은잎사
철나무),
  좁은잎
참빗살나무(조선회나무), 나래회나무(회나무), 참회나무(회나
무, 회둑나무),
  회목나
무(실회나무, 개회나무), 둥근잎참빗살나무, 회나무
(좀나래회나무), 참빗살나
  무(물뿌
리나무), 흰참빗살나무, 버들회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높이는 1~2미터까지 자란다.  가지에 2~4줄의 날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회녹색으로 털이 거의 없으며 잎자루가 짧다.  
  잎 겨드랑이의 취산 꽃차례에 작은 황록색 꽃이 2~3개씩 모여 핀다.  
  타원형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주홍색 씨가 드러난다.  
  가지에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라고 부른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화살나무의 다른 이름은 귀전우(鬼箭羽: 일화자제가본초), 위모(衛矛, 귀전:鬼箭:신농본초경),
  신전(神箭: 광아), 육월능(六月凌: 식물명실도고), 팔수  (八樹, 사능:四棱鋒, 운양:芸楊, 귀견
  수
:鬼見愁: 중국수목분류학), 사면
  봉(四面, 비기시:篦箕柴: 절강중약수책), 풍창림(風
  林: 중국약식지),  산계조자(山鷄條子: 동북약식지), 사면극(四面戟: 약재학), 천층피(千層皮,  
  도첨차
:刀尖茶, 안영차:雁翎茶,사능차:四茶: 요녕경제식물지)등으로 부른다. 


  [항암약리
  귀전우의 메탄올 추출물은 mouse에 이식한 S180 복수형에 대하여 미약한 억제
작용
   있고 V-79의 배양세포에 대하여도 약간의 억제작용이 있다.


  항암임상응용
  자궁근종: 귀전우15g,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백작(白芍), 삼지구
엽초(三
    枝九葉草), 토사자(兎絲子), 산약(山藥) 각 10g, 해조(海藻) 20g,
생관중(生貫衆) 15g, 하고
    초(夏枯草)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화살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젖이 나오지 않을 때

     화살나무 185g에 물 6되를 붓고 4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하루에 세 번, 8홉을 복용한다.  
     또는 태운 재를 가루내어 물로 약 1g을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광제방, 단행귀전탕]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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