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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

좋은글 05:08:29

청가시덩굴의 효능

청가시덩굴의 효능 청미래덩굴과 같이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산이나 들에서 자랍니다. 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은 민청가시덩굴(var. inermis)이라고 합니다. 청가시덩굴은 녹색 줄기에 검은색의 곧은 가시가 나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는 점이 청미래덩굴과 다릅니다 청가시덩굴 풍습성 및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효험 ▶ 풍습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풍사를 몰아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과 근육통, 정창, 종독을 치료하는 청가시덩굴 청가시덩굴(Smilax sieboldii Miq.)은 백합과 밀나물속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나무이다. 밀나물속은 전세계에 약 30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청미래덩굴(팥청미래덩굴, 망개나무, 매발톱가시, 명감나무, 종가시나무,..

거지에게 온정을 베푼 암행어사 박문수

거지에게 온정을 베푼암행어사 박문수 암행 어사 박문수가 거지 꼴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민정을 살피고 탐관 오리들을 벌 주던 때였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 들었는데 봉놋방에 턱 들어가 보니 웬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다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그대로 누워 있었다 거 댁은 저녁 밥을 드셨수? 아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지 그래서 밥을 한 상 더 시켜다 주었다 그 이튿날 아침에도 밥을 한상 더 시켜다주니까 거지가 나서 말을 꺼냈다 보아하니 댁도 거지고 나도 거진데 이럴게 아니라 같이 다니면서 빌어먹는 게 어떻소? 박문수도 영락없는 거지 꼴이니 그런 말 할만도 하다 그래서 그 날부터 둘이 같이 다녔다 세 사람 살려주고 사례로 받은 백냥 제법 큰 동네로 들어서니 마침 소나..

가져온 글 2024.04.23

매가 죄인을 만든다 (황희정승 일화)

매가 죄인을 만든다 (황희정승 일화) 방촌선생 영당 방촌 황희 선생 영정 황희정승: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은거 했으나, 이성계 의 간청으로 다시 벼슬길에 올라 18년간 영의정에 재임하면서 세종의 가장 신임받는 재상으로 명성이 높았다. 인품이 원만하고 청렴하여 모 든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시문에도 뛰어나 몇 수의 시조 작 품도 전해진다. 일화: 황희 정승이 모처럼 좋은 날씨에 낮잠을 자려는데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눈 을 떴다. 소리나는 쪽을 쳐다보니 쥐 두마리가 선반 위의 접시에서 배를 운반 하고 있었다. 황희 정승은 미물인 쥐가 협동하는 것이 신기하여 그냥 내버려 두었다. 다시 잠을 자던 황희 정승은 밖에서 들려오는 여종의 울음소리에 잠이 깨 었다. 밖을 살펴보니 여종..

가져온 글 2024.04.23

내겐 세상없는 당신

내겐 세상없는 당신 당신 같은 여인 또다시 만날 수 없어요 누가 뭐래도 내겐 세상없는 당신이에요 잘 나고 가진 것 없지만 서로를 소유한 이 기쁨 소중한 이 행복 내가 사는 세상에는 없을 거예요 내게 남은 일 있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제일가는 사랑의 맨션을 짓고 싶어요 세상 길 만나는 기쁨과 슬픔 우리 사랑의 노래 불러 함께 나눠요 꽃피고 자라는 우리 사랑의 열매 너무 탐스러울 거예요 오늘밤 많이 사랑하고 싶어요 머리핀을 풀어요 내 가슴에 허브향 긴 머리 내려 내게 속삭여 줘요 언.제.나 나.의.사.랑 후.회.않.을 사.랑.이라고 붉은 장미꽃 입술로 내게 속삭이며 입 맞춰요 진홍꽃빛 살비아 가슴으로 포옹하며 우.리.는 하.나라고 내게 속삭여줘요 우.리.사.랑.을 위.하.여 나.를 위.해 산.다며 나를 놀..

좋은글 2024.04.23

천문동의 효능

천문동의 효능 천문동은 백합과 비짜루속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천문동,아스파라거스(멸대), 방울비짜루, 비짜루가 자라고 있다. 이 네가지 식물의 어린줄기는 모두 식용한다. 주로 우리나라 남부의 바닷가 및 산기슭에 자라고 있다. 덩이뿌리는 육질로 뭉쳐나며 긴 타원형 또는 방추형으로 길이는 4~10㎝이고 노르스름한 회색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이는 2m에 달하며 세로로 홈 무늬가 있다. 잎 모양의 가지는 2~3개가 잎겨드랑이에 뭉쳐나고 선 모양으로 길이는 1~3㎝이고 너비는 1mm 정도이며 조금 구부러져 있고 끝이 뾰족하다. 편평하며 잎은 퇴화하여 비늘로 되어 있다. 원줄기의 비늘 모양의 잎은 보통 아래로 구부러진 짧은 가시로 꽃은 1~3개로 잎 겨드랑이에 뭉쳐나고 황백색이거나 백색으..

산야초의 효능 2024.04.23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드리기

♣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드리기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경기기념물 제29호. 조선 초기의 명재상이며 대표적인 청백리인 방촌 황희(1363~1452)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 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호를 따라 방촌영당이라고도 한다. ♣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드리기 ♣ 조선 초기의 명재상이었던 황희 정승은 18년 간이나 영의정을 지냈지만 인품 이 원만하고 청렴 결백하여 청백리로 불렸다. 황희 정승의 아들 중에는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황희 정승에게 그 아들은 근심거리였다. 여러번 훈계도 하고 때로는 매도 들었지만 아들의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황희 정승은 무언가 방법을 달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날 황희 정승은 술을 마시러 나간 아들을 ..

가져온 글 2024.04.22

♤상원사에 전해오는 이야기/불교설화♤

♤상원사에 전해오는 이야기/불교설화♤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상원사 라는 절이 있다. 이 절은 치악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절로서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높은 곳 에 있는 절 이라고도 한다 이 절에 수도를 하고 있는 스님 한 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계림' 이었다. 계림 스님은 낮이고 밤이고 화두를 챙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법당뒤로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큰구렁이 한마리를 목격 했다. 구렁이는 독기를 뿜으며 꿩을 노려보고 있었다. 꿩은 암컷인 까투리였다. 이를 본 계림 스님은 들고 있던 주장자로 구렁이를 건드려 쫓아버렸다. "이런 못된 놈 같으니라구. 불살생을 근본으로 하는 절 집 도량 내에서 살생을 하려 하다니 저리 가거라, 이 놈." 구렁이는 계림 스님의 주장자를 보더니 그만 달아나 ..

가져온 글 2024.04.22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

좋은글 2024.04.22

참취의 효능

참취(취나물)효능 참취(취나물),동풍채[東風菜],선백초:仙白草, 반용초[盤龍草, 백운초:白雲草], 첨엽산고매[尖葉山苦蕒, 산백채:山白菜, 소엽청:小葉靑: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나물취, 암취, 참취, 취나물 참취(취나물)는 산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잎은 심장형으로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고 꽃이 필 때쯤 말라 죽 는다. 1~1.5미터 높이고 곧게 자라는 줄기는 끝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밑 부분의 잎은 뿌리잎과 비슷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잎은 위로 올라 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줄기가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털이 더 많이 나 있으며 새 가지 긑에 털이 밀집해 있다. 줄기의 중간부분은 때로는 약간 붉은 색이 난다. 8~10월에 줄기..

산야초의 효능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