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 공주와 다섯난장이^^*(18금)
어느날 백설공주가 온몸이 찌부둥하여 목간탕 전문가인 변태에게 전화하니 끓는 물에 한탕 하란다.
그래서 물 끓여 목욕을 하는데 이집 다섯 난장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다.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이 다섯 난장이는 창문으로 실감나게 구경하기로 하였는데 난장이가 왜 난장이겠는가...-_-
창문은 높았다.
그래서 어깨 위로 한 사람씩 올라가서 맨 위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실황을 중계하면 계속 줄줄이 실황을 중계하기로
했다.
첫째:"옷을 벗었다." 둘째:"벗었데" 셋째:"홀라당이래" 넷째:"배꼽이 보인데" 다섯째:"알았다"
첫째:"찌찌가 보인다" 둘째:"모유통이 보인데" 셋째:"큰게 두게 보인데" 넷째:"엉덩이가 보인데" 다섯째:"감 잡았어~"
이렇게 하나하나 실황을 중계하면서 보는데 백설공주가 목욕을 마치고 일어섰다.
첫째:"섰다" 둘째:"나도" 셋째:"나도" 넷째:"나도" 다섯째:"난 쌌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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