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군이냐 적군이냐..?
가족 네명이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단속을 받았다. 경찰이 말했다.
"수고하십니다. 선생님께서는 신호위반을 하셨습니다.
면허증을 제시해 주십시오."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한번 봐 주십시오. 낮에 술을 좀 했더니...."
"네? 음주운전이요?"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아내가 한마디 거드는 것이었다.
"한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요~"
"아니 무면허까지요?"
그러자 뒤에 앉아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한마디씩 투덜거린다.
"으이그... 거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간댔잖니..."
"내가 뭐랬어! 아까 은행 털 때부터 알아봤다니까!"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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