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rks
2022. 12. 23. 01:26
 어리석은 택시기사 아저씨
꾀가 많기로 소문난 김일병이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가는 길이었다. 기분좋게 택시를 불러탄 김일병, 목적지에 가까워졌을 무렵 호주머니를 살펴보니 무일푼!김일병, 운전기사에게 [여기좀 잠깐 세워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저기 담배가게에가서 담배 사가지고 올께요]
[그런데 조금전에 차안에서 10만원짜리 수표를 떨어뜨렸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도저히 못 찾겠네요]
그리고선 김일병은 급히 담배가게로 들어가며 뒤돌아 보니.. . . . 아니나 다를까 택시는 쏜살같이어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바부~

 ......^^백두대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