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rks
2023. 12. 20. 00:28

진정한 여자이고 싶어
여객기가 대서양을 횡단하고 있었는데
심한 폭풍우를 만나게 되었다.
기체가 몹시 흔들리더니 급기야
한쪽 날개가 낙뢰로 인해
부러지고 말았다.
.
비행기안은 순식간에 공포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이성을
잃은 한 여성이 절규하면서
비행기의 앞쪽으로 나아갔다.
“나는 죽기에는 너무 젊어!”
계속 울부짖으며 말했다.
.
“만약 여기서 죽는다면,
기억에 남을 만한 일을
남기고 싶어요!…

지금껏 많은 섹스를 가졌지만
나를 여자로서 느끼게 한
어느 누구도 없었어요!
그러한 남자를
가질 수만 있다면!…
.
이 비행기 안에 나를 여자로
느끼게 할 누구 없어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비행기 안은 모든 승객이
위급한 상황을 잃은 채
그 여자를 주시하고 있었다.
.
이때, 비행기 뒷편에서
한 남자가 일어섰다.
“내가 당신이 여자가 되는
느낌을 갖도록 해 주겠소”
그 남자가 말했다.

그를 쳐다보니 그는 키가 크고
근육질의 우람한 청년으로서,
날카로운 검은 눈에 섹시하고
터프한 외양이 모든 여성이
반하기에 충분했다.
.
그는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 헤치며 앞쪽으로 천천히
걸어 나갔다.
.
모두 숨을 죽이고
이 광경을 지켜 보고 있었고,
그 여성은 다음 일을 상상하며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는 셔츠를 완전히 풀어 헤쳤다.
그러자 가슴의 근육이
그녀에게 다가 감에 따라
출렁거렸다.
.
셔츠를 들고 있는 한 손을
그녀에게 뻗으면서 그 남자는
속삭였다.
.
.
.
.
.
.
“옷 좀 다려 주시오-.”

거시기 빼다 박은 넘
.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
한밤중에 한참 일을 치루고 있는 중
그순간 부엌쪽에서 `달그락` 하는 소리가 났다.
깜짝 놀란 남편.. 집어 넣었던 것(?)을 빼고
부엌쪽으로 갔다. 고양이가 그릇을 뒤지는 중..
확인을 하고 돌아온 남편 아내에게
`고양이야!` 하곤
뺐던 것을 다시 집어넣고 일을 시작했다.
.
몇 달이 지난 후...
그때 생긴 아이가 턔어났는데...
사람들은 이 아이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
`음, 빼다 박았군!` 꼭 하다가 만놈같아~~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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