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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부르는 발라드

eorks 2021. 12. 13. 00:08
그리움을 부르는 발라드
              그리움
              손톱으로 긁기만 해도 
              꾹꾹 눌러둔 눈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날은 
              애틋한 꽃이 되어 노래 부르듯
              마음 숲길에 
              반짝대는 천지에 사랑
              폭죽처럼 터지고
              스무 해쯤
              까맣게 접었던 수채화 추억 
              살아있음으로 간절해지는 
              다정한 눈빛, 따뜻한 말 한마디 
              귓가에 캔디처럼 달콤했던 
              따듯한 정경
              아직도 기억하나요?
               - 안경애님의 글 중에서 -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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