勸 學 編(4) 明 心 寶 鑑 勸 學 編(4) 筍子 l 曰 순자 l 왈 순자가 말하기를, 不積逵步면 無以至千里요 부적규보면 무이지천리요 발걸음을 쌓지 않으면 철리에 이르지 못할 것이오. 不積小流면 無以成江河니라 부적소류면 무이성강하니라 작게 흐르는 물이 모이지 않으면 갈하를 이룩하지 못할 것이니.. 明心寶鑑 2016.12.24
勸 學 編(3) 明 心 寶 鑑 勸 學 編(3) 陶淵明詩에 云=도연명시에 운 도연명의 시에 이르기를, 盛年은 不重來하고 一日은 難再晨이니 성년은 불중래하고 일일은 난재신이니 젊은 때는 두 번 거듭 오지 아니 하고 하루에 새벽도 두 번 있지 않나니 及時ㅣ當勉勵이니 歲月은 不待人이니라 급시ㅣ당.. 明心寶鑑 2016.12.24
勸 學 編(2) 明 心 寶 鑑 勸 學 編(2) 少年은 易老하고 學難成하니 소년은 이노하고 학난성하니 소년은 늙기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이라도 不可輕하라 일촌광음이라도 불가경하라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히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에 春草夢인데 미각지당에 춘초몽인.. 明心寶鑑 2016.12.24
勸 學 編(1) 明 心 寶 鑑 勸 學 編(1) 朱子 曰=주자 왈= 주자가 말하기를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며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하며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 내일 있다고 말하지 말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하라 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하라 올해에 배우지 아니하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 明心寶鑑 2016.12.24
廉 義 編(3) 수박 공예 明 心 寶 鑑 廉 義 編(3) 高句麗平原王之女ㅣ幼時이好啼러니 王이戱曰以汝로 고구려평원왕지녀ㅣ유시이호제러니 왕이희왈이여로 고구려 평원왕의 딸이 어렸을 때 울기를 좋아하더니 왕이 의롱하여 말하기를, 將歸于愚溫達하리라及長에 欲下嫁于上部高氏한대 장귀우.. 明心寶鑑 2016.12.24
廉 義 編(2) 수박 공예 明 心 寶 鑑 廉 義 編(2) 洪夔燮이少貧甚無料러니 홍기섭이소빈심무료러니 홍기섭이 젊었을 때 심히 가난하여 말 할 수 없더니 一日朝에婢兒踊躍獻七兩錢曰此在鼎中하니 일일조에비아용약헌칠냥전왈차재정중하니 하루는 아침에 어린 계집종이 기쁜 듯이 뛰어 .. 明心寶鑑 2016.12.24
廉 義 編(1) (1) ~수박 공예작품~ 明 心 寶 鑑 廉 義 編(1) 印觀이賣綿於市할새有署調者以穀買之而還이러니 인관이매면어시할새유서조자이곡매지이환이러니 인관이 장에서 솜을 파는데 서조라는 사람이 곡식으로써 사 가지고 돌아 가더니 有鳶이 攫其綿하야 墮印觀家어늘 印觀이 유연이 확기면하야 .. 明心寶鑑 2016.12.24
孝 行 編(續)(3) 明 心 寶 鑑 孝 行 編(續)(3) 都氏家貧至孝라 賣炭買肉하여 無闕母饌라 一日은 도씨가빈지효라 매탄매육하여 무궐모찬라 일일은 도씨는 집은 가난하나 효도가 지극하였다. 숯을 팔아 고기를 사서 어머니의 반찬을 빠짐 없이 하였느니라. 하루는 於市에 晩而忙歸러니 鳶忽攫肉어늘 都ㅣ悲.. 明心寶鑑 2016.12.24
孝 行 編(續)(2) 明 心 寶 鑑 孝 行 編(續)(2) 尙德은 値年荒勵疫하여 父母飢病濱死라 상덕은 치년황려역하여 부모기병빈사라 상덕은 흉년에 열병이 유행하는 때를 만나서 어버이 가 굶주리어 죽게 된지라. 尙德이 一夜不解衣하고 盡誠安慰하되 상덕이 일야불해의하고 진성안위하되 상덕이 .. 明心寶鑑 2016.12.24
孝 行 編(續)(1) 明 心 寶 鑑 孝 行 編(續)(1) 孫順이 家貧하여 與其妻로 傭作人家以養母할세 손순이 가빈하여 여기처로 용작인가이양모할세 손순이 집이 가난하여 그의 아내와 더불어 남의 집에 머슴 살이 하여 그 어머니를 봉야하는데 每奪母食이라 順이 謂妻曰兒奪母食하니 兒는可得이라 매탈모식이.. 明心寶鑑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