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勸 學 編(2)

eorks 2016. 12. 24. 21:03


明 心 寶 鑑

勸 學 編(2)
    少年 易老하고 學難成하니
    소년 이노하고 학난성하니
    소년은 늙기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이라도 不可輕하라
    일촌광음이라도 불가경하라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히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 春草夢인데
    미각지당 춘초몽인데
    아직 못가에 봄풀은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階前梧葉 已秋聲이라
    계전오엽 이추성이라
    어느덧 세월은 허탄하게 빨리 흘러 섬돌 앞의 오동
    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즉, 세월은 빠르며, 인생은 짧은 것이니 소년 시절에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히 여기지 말고 아껴서 부지런
    히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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