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事 成 語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 黑:검을 흑.牛:소 우.生:날 생.白:흰 백.犢:송아지 독.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는 말로, 재앙이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이 재앙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옛날 춘추시대 宋나라에 한 착한 노인이 있었다. 하루는 그 집의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 이상하게 여겨 점쟁이 에 게 점을 치게 하니 吉祥(길상)의 징조라며 희생물로 바치 라고 했다. 착한 노인은 그대로 했다. 하지만 1년쯤 지나 노 인을 까닭도 없이 눈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흰 송 아지를 낳는 것이 아닌가. 노인은 다시 아 들을 점쟁이에게 보내 점을 치게 했다. "믿을 수 없는 점쟁이인데 무엇하러 가나요?" 아들을 잘 타일러 보냈더니 점괘는 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