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힘~1~ 나를 키우는 말 ~이 해 인~ 행복 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개가 무서우면 술 맛을 버린다.~2~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크 성당 ★개가 무서우면 술 맛을 버린다.★ 개와 술 맛은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한비자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송나라에 술을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 집은 손님 대접도 잘 했으며,술 맛도 아주 좋았고, 간판도 크게 달았다. 그러나 술은 팔리지 않고 점..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물을 모르는 물고기~3~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크 성당앞에서- ★물을 모르는 물고기★ 제(齊)나라의 전영(田瓔)은 설(薛)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세력을 넓히려고 애썼다. 그는 마침내 이곳에 성을 쌓아 제나라에 대항 하려고 했다. 그러나 성을 쌓는 일은 수많은 사람들의 ..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논리의 싸움~4~ ~모스코바시내 빅토리아광장 성당~ ★논리의 싸움★ 우리는 가끔 논리의 싸움을 본다. 이러한 싸움은 본래 한 쪽이 옳고 한쪽이 그름을 보여주기 위하여 전개되는 것이다. 그러나 더러는 옳지 않은 논리가 마치 가장 옳은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가 곧잘 세상 사람의 눈..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판단이 경솔하면 대접받지 못한다.~5~ ~언덕공원에서 바라본 모스코바대학~ ★판단이 경솔하면 대접받지 못한다.★ 제(齊)나라 안자(晏子)가 양(梁)의 사신으로 파견 되었을 때 양왕이 안자의 추한 모습을 보고 건네는 대화 한 토막, 안자가 작은 문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경은 누구이기에 우리 개구멍으로 들어오시오?" "사..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한 바가지 물 때문에 강을 끌어 댄다.~6~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황제마을 대궁전 백조의 호수가에서~ ★한 바가지 물 때문에 강을 끌어 댄다.★ 우리의 생활 주변에는 끊임없이 허다한 일들이 발생한다. 큰일,작은일,기쁜일,슬픈일,중요한일,사소한일,급한일,느 긋한일 등 나름 대로의 특성을 가진 각종의 일들을 생활 속에..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한번 날아 오르면 하늘 끝까지 오른다.~7~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쥐 겨울궁전~ ★한번 날아 오르면 하늘 끝까지 오른다.★ 멀리 뛰고자 하는 개구리는 몸을 최대한 움추린다. 솔개는 먹이 사냥을 위해 높은 하늘에서 빙빙 돌 뿐 결코 지면 가까이 접근하지 않다가 목표 물이 정해 지면 쏜살같이 내려와 먹이를 채 간다. 자그..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물을 담을 것인가 물에 띄울 것인가.~8~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분수공원에서 외손녀~ ★물을 담을 것인가 물에 띄울 것인가.★ 용(用)과 무용(無用), 이의 가치판단 기준은 우엇일까? 쓸모 있음과 없음은 상대적 이다. 한 생각이 통하지 않을 때 다른 생각을 변동해보면 묘용(妙 用)을 얻을 수 있건만 쓰임에 대한 고정된 생각..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사람의 창자속에 장사 지내옵소서~9~ 러시아 에르미타쥐 박물관 소장 레오나도 다 빈치 작 마돈나와 아기예수 ★사람의 창자속에 장사 지내옵소서★ 초(楚)나라락인(樂人)(지금으로 말하면 연예인)우맹(優孟) 은 변설이 뛰어나 우스갯소리로 풍간(諷諫)을 하곤 하였다. 초장왕때, 왕에게는 사랑하는 말 한 마리가 있었는데, .. [고전속에 지혜] 2009.03.10
관점이 다르면 의견도 다르다.~10~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분수공원에서~ ★관점이 다르면 의견도 다르다.★ 공자(孔子)가 동방을 유람할 때 두 어린아이가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고 연유를 물어 보았다. 한 어린아이가 대답 하였다. "저는 태양이 막 나올 때는 사람에게서 비교적 가까히 있다가, 태 양이 중천에 있을 때.. [고전속에 지혜]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