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22

열매로 익어갈 때

열매로 익어갈 때 연인이기 이전에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

좋은글 2025.06.13

[ 🇰🇷보훈의 달 - 가슴 찡한 스토리 ]

[ 🇰🇷보훈의 달 - 가슴 찡한 스토리 ] 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려고 매장 을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노신사는 구매계약을 하면서 딜러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습니다. 딜러는 이 말을 흘려듣지 않았습니다. 노신사가 차를 찾기로 한 날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생 각지도 못한 선물에 노신사는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부터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알아 보겠습니다. 캐나다의 노신사 도널드 엘리엇씨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Toronto에 있는 현대차 "미시소거(Mississaug a)' 점을 방문해서 구매 상담을 합니다. 엘리엇씨는 자신을 맞아 주던 동양..

가져온 글 2025.06.12

행 복

행 복 오래전 어느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젔지만 60년대. 서울역에는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지게 품팔이 꾼들이 많었습니다. 당시 쌀 한되박 400환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것을 벌지 못하면 식구들을 굶겨야 했지요. 여름 어느날 그날따라 하루종일 내리는 비로 거리가 온통 질척거렸고 이제나 저제나 기대를 했지만 말 그대로 한 푼도 벌지 못 한 공치는 날 이었지요 점심마저 걸러 허기가 몸까지 춥게해 옵니다. 올망 졸망 어린것들의 얼굴이 자꾸만 아른거립니다. 200환이라도 벌어야 하는데.... 오는사람, 가는사람 불러줄 사람을 ..

좋은글 2025.06.12

★배추밭에서는 인삼도 잡초다★

★배추밭에서는 인삼도 잡초다★ “미워서 뽑으려 하니 잡초 아닌 것이 없고, 좋아서 두고 보자니 꽃 아닌 것이 없다." 약장제거무비초(若將除去無非草) 호취간래총시화(好取看來總是花) 내 마음 가짐에 따라 잡초로도 보이고 꽃으로도 보입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고 하찮게 보면 모든게 잡초로 보이지만 애정을 갖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잡초도 꽃으로 보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세상 모두가 어떻게 보느냐에..

가져온 글 2025.06.11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 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 하고 글이나 꼬리로 ..

좋은글 2025.06.11

지혜있는 사람의 人生德目

지혜있는 사람의 人生德目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

좋은글 2025.06.10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으로 요리하는 내일 사랑은, 단번에 승부를 내는 복권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차근차근 쌓아가는 적금입니다. 고운 정에다 미운 정까지 이자로 덧붙여 온답니다. 세상이 하도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까 느긋하게 뭔가를 기다리는게 참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식당에 앉아 밥을 주문하고 5분을 채 기다리지 못합니다. 2분도 안되는 간격으로 오는 지하철도 언제나 답답하게만 느껴지고, 월급 차근차..

좋은글 2025.06.09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유명한 여류 소설가 신달자 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진행자가 남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9년 동안 시어머님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드렸고 20년을 넘게 남편의 병수발을 불평 없이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맙다는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창밖에 비가 내리는 광경을 바라보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나! 여보 비 좀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네요." 라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

가져온 글 2025.06.08

노부부

.노부부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흐르는 사랑이 있었지요. 어느 날 그런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남편은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 날을 골똘히 생각하던 남편은 마침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

좋은글 2025.06.08

가장 큰 기쁨의 순간

가장 큰 기쁨의 순간 한 노동자가 돈에 한이 맺혀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무시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목표는 오직 돈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나를 무시한 사람을 되로 무시하며 당당 하게 살리라.’ 그는 이를 악물고 금광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20년간을 일하며 한꺼번에 돈을 받기 위해 월급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거지처럼 생활했습니다. 먹는 것도 조금씩 얻어만 먹고, 추워도 웅크리고 벌벌 떨면 서 잤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지났습니다. 그가 임금으로 큰 금덩어리 하나..

가져온 글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