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순간에 함께 할 사람들♤ 젊은 때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데게 아 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그런데 나이 들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당신"이라고 부릅니다.?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이라는 말은 "내 몸과 같다"라는 말이랍니다. 마누라는"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자녀들의 결혼식손님은 거의 부보님 손님이고 장례식손님은 대부분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한디다.장례식손님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 있는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