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기쁨의 순간 한 노동자가 돈에 한이 맺혀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무시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목표는 오직 돈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나를 무시한 사람을 되로 무시하며 당당 하게 살리라.’ 그는 이를 악물고 금광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20년간을 일하며 한꺼번에 돈을 받기 위해 월급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거지처럼 생활했습니다. 먹는 것도 조금씩 얻어만 먹고, 추워도 웅크리고 벌벌 떨면 서 잤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지났습니다. 그가 임금으로 큰 금덩어리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