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유산 상속 돈은 많으나 친자식이나 가까운 일가 친척이 없던 부자가 세상을 뜨게 되었다. 병상에 누워 있던 그가 하루는 장의사를 불러 자기가 눈을 감거든 새벽 네 시에 장례를 치르고 유언서는 그 자리에서 뜯 어보라고 간곡히 부탁하고는 운명을 하였다. 그 부자에겐 가족은 없어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는 많았다. 그러나 막상 꼭두새벽에 장례식을 거행한다는 소식 을 듣고 춥고 어두운 묘지까지 참석한 친구는 단 네 사람뿐이 었다. 장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