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올시다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빨래올시다 김 선달이 서울에 올라와 돌아다니다보니 밤이 으슥해졌 다. 순라꾼에게 들키거나 잡히면 도둑놈으로 알고 잡아갈 판 인데...마침 그 무서운 순라꾼이 저만치서 오고 있었다. 갑자기 숨을래..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22
격강 천리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격강 천리 집안이 몹시 가난한 선비가 있었다. 마침 장마철이라 선비 집은 비가 세어 방 한가운데 제법 많은 물이 괴어 있었다. 삶 의 풍류를 알았던 선비는 담뱃대 끝에 실을 매달아 자식들에 게 이렇게..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21
임종의 말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임종의 말 평생에 우스운 소리를 많이 한 정만서가 임종 때 한 말은 더 욱 유명하다. 병이 중하여 더 어찌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친구 하나가 문병을 와 자못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물었다. "여보게 ..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20
작은 잔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작은 잔 정수동이 친구 집엘 모처럼 찾아갔는데 대접이 소흘하였다. 술상을 내어 온 걸 보니 막걸리 서너 사발에 안주도 변변찮은 데 술잔이라곤는 꼭 도토리 껍질 만한 작은 것이었다. 이것을 본 정수..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9
수원 화성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수원 화성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계획된 신도시' 수원을 둘러싸고 있는 수원성은 일제시대 이후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이름은 화성이다. 특히 이 성은 당시 최고 지식인이었던 정약용이 설 계를 맡아 179..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8
부전자전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부전자전 어느 곳에 고집쟁이 아버지와 아들이 살고 있었는데 고집 이 어찌나 센지 한번 우기기 시작하면 도무지 양보를 하려 들 지 않았다. 어느 날 손님이 와 사랑에서 술을 마시던 아버지 가 술이 모..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7
치과 의사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치과 의사 어느 날 늘 바쁘다고 호들갑을 떨고 다소 인색하기로 소문 이 난 환자가 치과 병원을 찿아 왔다. "이가 쑤셔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 단번에 쑥 뽑아 주십시오." "어디 봅시다. 음 ..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6
형사의 대답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형사의 대답 어느 날 한 사나이가 형사실에 전화를 걸었다. "형사님, 나는 지난주에 지갑을 열차에서 도둑 맞았다고 신고한 사람인데, 실은 참으로 죄송한 일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인데요?"라고 형사..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5
되받아 치기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되받아 치기 사회인으로서 이제부터 일을 하여야 하는 나이가 된 청년. 그는 어느 날 아버지로부터 한바탕 설교를 들었다. "나는 너같이 멍한 아들을 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워 싱턴은 너 정도의 나..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4
산수의 초보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산수의 초보 어떤 젊은 부인이 슈퍼마켓에 가서 좋은 주방용품을 발견 했다. 광고에 가로되, "이 렌지 하나로 당신의 가사는 반이 줄어 들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웃집의 젊은 부인에게 이렇게 자랑.. 애들아! 웃고살자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