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형사의 대답

eorks 2018. 3. 15. 00:02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형사의 대답
    어느 날 한 사나이가 형사실에 전화를 걸었다. "형사님, 나는 지난주에 지갑을 열차에서 도둑 맞았다고 신고한 사람인데, 실은 참으로 죄송한 일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인데요?"라고 형사가 묻자 "실은 다른 바지주머니에 그 지갑이 있었습니다. 미안합니 다." 그랬더니 형사가 난처하다는 듯이 "그런 말을 해도 벌써 늦었어요. 왜냐하면 어제 범인을 검 거 했으니까......."
애들아! 얼마나 신속한 민중의 지팡이냐?
        아마 물 고문은 없었겠지?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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