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치과 의사
어느 날 늘 바쁘다고 호들갑을 떨고 다소 인색하기로 소문
이 난 환자가 치과 병원을 찿아 왔다.
"이가 쑤셔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 단번에 쑥 뽑아
주십시오."
"어디 봅시다. 음 제대로 하자면 여러 차례 통원 치료를 하
셔야 되겠습니다."
"아니 선생님이 알다시피 워낙 바빠서 그럴 틈이 없습니
다. 단숨에 뽑아 주세요."
"그러시다면 좀 아프겠지만 발치(拔齒)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치료비는 얼마입니까?"
"만원입니다."
"뭐라구요? 2~3초의 치료로 만원이나 받습니까?"
"아니 꼭 2~3초에 빼지 않아도 됩니다. 희망하시면 장시
간에 걸쳐서 빼드릴 수도 있습니다."
애들아!
애들아! 될 수만 있으면 치과는 가지 마라.
한 시간 이상 치과에 가서 입을 벌리고 누워 있어보면 그 심정
이해가 갈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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