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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보고픔인지 그리움인지 그리움도 보고픔도 싫고 좋음도 닿은 인연 있어야 얻어지는 마음의 부유물인것을 미움도 오래 묵으면 병이되고 좋음도 지나치면 병이되는 사람의 인연들 그럼에도 그 어느 작은 만남도 나뉨도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을때가 더 많아 그래서 그리운게 사랑인겐지 기다림이 많아서 미움인 것인지 그 역시도 모를 일이다. 사랑이 먼저인지 그리운게 먼저인지 사랑해서..

좋은글 05:44:25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줄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

좋은글 2026.09.12

세상 고따위로 살지마

세상 고따위로 살지마 머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꾹 참고 오늘도 출근한 그는 머리가 너무 아파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어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그를 본 회사 동료가 말해주길 큰 병원은 검사비가 너무 비싸니까 동네의원에 가면 최신형 자판기식 쪽 집게 컴퓨터 검진기가 있다고 했다. 소변을 조금 받아서 3,000원을 넣고 자판기식 컴퓨터에 넣으면 병명을 알려주고 처방전까지 내 준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이 남자는 병원에 가서 비싼 검사 비에 처방전을 받기 보다는 동네의원에 자판기식 컴퓨터를 이용해 보기로 하고...... 소변을 받아서 의원 휴..

좋은글 2026.09.11

책임지세요

책임지세요 자꾸만 당신이 좋아지니 난 어떻게 해야합니까 하루도 당신 목소리 듣지못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니 어쩌란 말입니까? 한순간도 당신 모습을 지워지지않으니 이제나는 어쩌란 말입니까? 책임지세요! 어떻게든 당신향해 끌리는 마음 좀 잡아보려고 진정시켜보려고 그래도 애썼건만 이렇게 되어 버렸으니 당신이 온통 나의 전부가 되어 버렸으니 책임지세요!! ..

좋은글 2026.09.10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

좋은글 2026.09.09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는 ..

좋은글 2026.09.06

벌써 내 나이 여기까지

벌써 내 나이 여기까지 언제나 연예시절이나 신혼때와 같은 달콤함만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열 살줄은 멋 모르고 살고 스무줄은 아기자기하게 살고 서른줄은 눈 코뜰 새 없어 살고 마흔줄은 서로 못 버려서 살고 쉰줄은 서로가 가여워서 살고 예순줄은 서로 고마워서 살고 일흔..

좋은글 2026.09.05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

좋은글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