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방속국의 사회자

eorks 2018. 3. 12. 00:40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방속국의 사회자
    "여러분, 오늘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텔레비전 공개 방송 은 여러분의 웃음과 박수가 생명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대수 롭지 않은 개그나 유머로는 마음속으로부터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송구하오나 지금까지 세 번 이상 웃었던 일이 없는 분은 손을 들어 주시지 않겠습니 까?(웃음) 태어나서 세 번 이상 웃으셨는지가 아니라 방송국 에 오셔서 세 번 이상을 말한 것입니다.(웃음) 저런 두 분이나 계십니까?(웃음) 나의 역할은 여러분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웃으시도록 분 위기를 북돋는 일이며 그것을 못하면 다음 번 인사 이동 때, 다른 방송국으로 쫓겨 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웃음과 박수) 그렇게 내가 쫓겨 나는 것이 재미있습니까?(웃음) 여러분 중에는 카메라가 가까이 가면 오히려 점잖은 체 하 시려고 근엄한 표정을 지어야 겠다고 마음먹은 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대 폭소) 아마, 이 텔레비전을 친구나 친척들이 보게 될 거라는 걸 의식하시기 때문에 긴장된 얼굴로 나오려 는 웃음을 물리쳐 버립니다.(웃음) 그 중에는 프로그램 용지 나 주간지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하십니다.(웃음) 이것은 얼른 보기에, 얼굴을 감췄으니까. 눈에 뜨이지 않을 것처럼 여기기 쉽지만, 실은 그 반대로서(킬킬 웃는 소리) 다른 많은 분들이 웃고 있는 곳이라 오히려 가장 눈에 잘 띄게 된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대 폭소) 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첨부이미지 애들아!
애들아! 난 너희도 알다시피 SBS 토요 초대석에서 한 시간 동안 인터뷰하며 
        웃기도 했다만 너희는 한번이라도 방속국에서 웃어본 적이 
        있니?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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