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신에르미타주 어트랜티스로 장식된 주량~★썩은 쥐보다 못한 부귀와 교만★재물과 이익을 탐하고 사치함을 즐겨하는 사람은 단한번 이라도 소흘리 처신하면, 그 허물로 하여금 큰재앙을 부르게 된다.우씨는 양나라의 큰 부자로 형편이 좋아 금은보화를혜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었다.그는 높은 누대를 쌓고 그 위에 올라 큰 길을 내려다 보며 여락(女樂)을 설치하였다.하루는 맛있는 음식과 술을 차려놓고 누대위에서 도박에 열중하고 있었다.누대위에서 사람들이 떠들석하니 흥에 겨워 도박에취해 있을 때,협객들이 길을 지나고 있었다.때마침 그 위를 날아가던 매 한 마리가, 잡은 쥐를공중에서 떨어뜨려 지나던 협객을 명중 시켰다.협객은 우씨가 던진 것으로 생각하고 말 하였다."우씨는 너무 오랫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