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勸 學 編(1)

eorks 2016. 12. 24. 21:02


明 心 寶 鑑

勸 學 編(1)
    朱子 曰=주자 왈= 주자가 말하기를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며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하며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 내일 있다고 말하지 말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하라
    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하라
    올해에 배우지 아니하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日月逝矣 歲不我延이니
    일월서의 세불아연이니
    날과 달은 흐르니 세월은 나를 위해서더디가지 않는다.


    嗚呼老矣 是誰之愆
    오호노의 시수지건
    아! 늙었도다. 이 누구의 허물인고 라고 하셨다.


    즉, 사람이 배우는 것은 다 때가 있는 법. 그 때를 놓치게
    되면 배우지 못하고 다만 누구를 원망할 수도 또 후회한들
    소용이 없음을 말한 것이다.


    ※朱文公 ; 고대중국 남송의 대유인 朱子를 말한다. 이름은 熹 자는 元晦 또는 仲晦 호는 晦菴,晦翁 성리학을 대성 시켰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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