交 友 編(5) 明 心 寶 鑑 交 友 編(5) 酒食兄弟는 千個有로되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주식형제는 천개유로되 급난지붕은 일개무니라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게 할 때에는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친 구는 많으나, 급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였을 때에 도와줄 친 구는 하나도 없느니라. 즉, 술이나 먹을것이 .. 明心寶鑑 2016.12.24
交 友 編(4) 明 心 寶 鑑 交 友 編(4) 相識이 滿天下하되 知心能幾人고 상식이 만천하하되 지심능기인고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많이 있으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명이나 되겠는고. 즉, 얼굴을 아는 것 만으로는 진정한 벗 이라고 볼 수 없다. 서로 마음을 아는것이 비로소 참다 운 벗 일.. 明心寶鑑 2016.06.23
交 友 編(3) 明 心 寶 鑑 交 友 編(3) 子ㅣ曰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 久而敬之온너 자ㅣ왈안평중은 선여인교로다 구이경지온너 공자가 말하기를, 안평중은 사람 사귀기를 잘한다. 오래 도록 공경하라고 하셨다. 즉, 공자게서 제나라 재상인 안평중이 사람 사귀기를 잘하는 것을 칭찬해서 말한 글이다. .. 明心寶鑑 2016.06.22
交 友 編(2) 明 心 寶 鑑 交 友 編(2) 家語에 云 가어에 운 에 이르기를, 與好人同行에 如霧露中行하야 여호인동행에 여무로중행하야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한다면 마치 안개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雖不濕衣라도 時時有潤하고 수불습의라도 시시유윤하고 비록 옷은 적시지 않더라도 때.. 明心寶鑑 2016.06.21
交 友 編(1) 明 心 寶 鑑 交 友 編(1) 子ㅡ曰 자ㅡ왈 공자가 말하기를, 與善人居에 如人芝蘭之室하여 여선인거에 여인지난지실하여 착한 사람과 같이 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久而不聞其香하되 卽與之化矣요 구이불문기향하되 즉여지화의요 오래.. 明心寶鑑 2016.06.20
言 語 編(7) 明 心 寶 鑑 言 語 編(7) 酒逢知己千鍾少요 話不投機一句多니라 주봉지기천종소요 화불투기일구다니라 술은 나를 잘 아는 친구를 만나면 천 잔도 적고, 말은 뜻이 맞지 않으면 한마디도 많으니라. 즉, 지기의 벗을 만나서 술을 마시게 되면 기분이 좋아 서 아무리 마셔도 족할줄 모.. 明心寶鑑 2016.06.19
言 語 編(6) 明 心 寶 鑑 言 語 編(6) 逢人且說三分話하되 未可全抛一片心이니 봉인차설삼분화하되 미가전포일편심이니 사람을 만거든 말을 삼분만 하되, 자기가 지니고 있는 한 조각 마음을 다 버리지 말지니 不파虎生三個口요 只恐人情兩樣心이니라 불파호생삼개구요 지공인심량양심이니.. 明心寶鑑 2016.06.18
言 語 編(5)</font> 明 心 寶 鑑 言 語 編(5) 口是傷人斧요 言是割舌刀니 閉口深藏舌이 安身處處로다 구시상인부요 언시할설도니 폐구심장설이 안심처처로다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요,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니, 입 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 있으나 편안 할 것 이다. 즉, 이 글도 위의 글.. 明心寶鑑 2016.06.17
言 語 編(4) 明 心 寶 鑑 言 語 編(4) &#63965;人之言은 煖如綿絮하고 傷人之語는 &#63965;如荊棘하야 이인지언은 난여면서하고 상인지어는 이여형극하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 솜과 같고, 살을 상 하게 하는 말은 날카 롭기 가시같아서 一言半句ㅡ 重値千&#63754;이요 一語傷人에 痛如.. 明心寶鑑 2016.06.16
言 語 編(3) 明 心 寶 鑑 言 語 編(3) 口舌者는 禍患之門이요 滅身之斧也이니라 구설자는 화환지문이요 멸신지부야이니라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하게 하는 도 끼와 같은 것이니 말을 삼가야 할찌니라. 즉, 말 한 마디 잘못한 것으로 인해서 도리킬 수 없는 근 심을 불러오게 되고 재.. 明心寶鑑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