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交 友 編(2)

eorks 2016. 6. 21. 06:31

明 心 寶 鑑
交 友 編(2)
      家語
      가어
      <가어>에 이르기를,

      與好人同行 如霧露中行하야
      여호인동행 여무로중행하야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한다면 마치
      안개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雖不濕衣라도 時時有潤하고
      수불습의라도 시시유윤하고
      비록 옷은 적시지 않더라도 때때로
      윤택함이 있고


      與無識人同行 如厠中坐하야
      여무식인동행 여측중좌하야
      무식한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뒷간에 않은
      것 같아서


      雖不汚衣라도 時時聞臭니라
      수불오의라도 시시문취니라
      비록 옷은 더럽히지 않더라도 때때로
      그 냄새가 맡아지느니라 고 하셨다.



      즉, 사람은 마땅히 학문을 좋아하며 교양이 있는
      사람을 접촉하고 행동을 함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家 語 ; 공자의 유문,일사를 모은 책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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