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言 語 編(6)

eorks 2016. 6. 18. 05:43

明 心 寶 鑑
言 語 編(6)
    逢人且說三分話하되 未可全抛一片心이니
    봉인차설삼분화하되 미가전포일편심이니
    사람을 만거든 말을 삼분만 하되, 자기가 지니고 있는 한
    조각 마음을 다 버리지 말지니


    不파虎生三個口 只恐人情兩樣心이니라
    불파호생삼개구 지공인심량양심이니라
    호랑이의 세 입을 두려워 하지말고 오직 사람의 두 마음
    을 두려워 할지니라.


    즉, 우리나라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말대로 상대 방이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
    지 모르기 때문에 말하기란 극히 조심스럽다는 뜻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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