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四柱命式 作成法(1)

eorks 2021. 10. 23. 00:31

풍수지리(風水地理)

四柱命式 作成法(1)
명리공부를 하시는 벗님이 공부를 하다가 보면, 뭔가 약간 알 것도 같은 기분이 들다가도 도무지 감을 잡기가 어려운 처지에 빠지는 경우를 왕왕 당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기초과정의 부실 이 아닐까 싶다. 마음은 급하고, 연구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자꾸 서두르다가 보면 기본기를 대충대충하고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 책을 통해서 독학(獨學)하는 학인의 함정이라고 생각된다.

이미《陰陽五行》과《天干地支》를 통해서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지셨다면 기초는 충분하다고 생각해도 되겠다. 만약에 그러한 내용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다시 기초를 확실하게 하고서 이 책을 보시기 바란다. 매사는 순서가 있는 것이고, 그 순서를 어기면 빠르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혼란의 소용돌이 속을 헤매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항상 강조하게 된다.

우선 어떤 글자와 어떤 글자는 가까이서 만나면 물이 되어버리기도 하고, 습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글자를 만약에 전기가 흐르는 부근에 배치하게 된다면 아마도 누전(漏電)을 염려해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가 서로 만나면서 전개되는 변화를 알고 있어야만 어떤 四柱八字를 입수 하더라도 도면을 정확하게 읽어서,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자연스럽게 집을 척척 지을 수 있을 것이다.

命式作成(명식작성)
四柱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주의 명식(命式)을 작성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하겠는데, 이 방법은 어느 책에서던지 기록이 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강조를 할 것은 없어보인다. 그렇기는 하지만, 또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만만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에 어느 명리학자님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서 누구던지 사주만 일러주면 그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매년 매월 매일별로 설명을 해줄 수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실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겠다. 그래서 그 도사에게 찾아가서 한 번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은 보통 사람으로써 당연한 생각이다. 해서 그를 찾아가서 자신의 운명을 감정 받아보기로 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 도사는 가장먼저 내가 태어난 생년월일시(生年月日時)를 물어 볼 것이다.

그래서 가장먼저 물어보는 탄생시간에 대해서 고객은 정확하게 답변을 해줘야 하는데, 이때 양력인지 음력인지를 분명하게 이야기 해줘야 더욱 정확한 사주명식이 나온다. 만약에 음력을 양력이라고 말했다거나, 또 반대로 양력을 음력으로 말해주거나 하면 아무리 도통한 사주학자라고 하더라도 정확한 해답을 얻기는 불가능 하게 된다.

정확한 연월일시를 중심으로 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결국은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더라도 감정은 진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는 정도로 얼버무리고서 사주를 찾는 방법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어느 방법을 취하던지 간에 사주는 뽑아야 하겠기 때문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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