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지지의 삼합과 육합(2)

eorks 2021. 12. 21. 05:11

풍수지리(風水地理)

지지의 삼합과 육합(2)
(1) 三合은 부자손합(父子孫合)이라고도 부른다
아버지와 아들과 손자가 결합이 된다면 얼마나 끈끈하게 유대관계가 유지되겠느냐는 의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렇게 부르는 삼합은 단결력이 매우 좋은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된다. 그리고 地支의 三合이 天干의 오합과 서로 잘 맞아떨어지면 그대로 化해버리는 것이므로 합끼리는 서로 통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가령 地支에 亥卯未가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면 木局의 분위기인데, 여기에다가 천간에서는 丁壬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거나, 혹은 천간에 甲乙木이 나타나 있다고 한다면 이것은 지지의 합을 도와주는 작용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천간에 정임합으로 되어있을 경우에 지지에 寅卯木이 있거나, 亥卯未가 되어있다면 역시 천간의 합을 도와주는 의미도 된다. 이렇게 합은 서로 통하는 이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은 干合에서 말씀 드린 원리가 그대로 적용이 되므로 이해하는데 응용하면 되겠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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