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天 命 編 (3)

eorks 2015. 10. 30. 06:50

明 心 寶 鑑
天 命 編 (3)
      玄帝垂訓
      현제수훈

      현제가 훈제를 내려 말하기를,

      人間私語라도 天廳 若雷하고
      인간사어라도 천청 약뇌하고
      사람의 사사로운 말도 하늘이 듣는 것은 우뢰와 같으며,

      暗室欺心이라도 神目 如電이니라
      암실기심이라도 신목 여전이니라.
      어두운 방 속에서 마음을 속여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으니라."고 하셨다.


    즉, 우리나라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남이 보지 않고 듣지 않
    는 곳일수록 더욱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을 강
    조한 글이다.

    ※玄 帝 : ?고대 중국의 황제.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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