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수훈에 왈 현제가 훈제를 내려 말하기를, 人間私語라도 天廳은 若雷하고 인간사어라도 천청은 약뇌하고 사람의 사사로운 말도 하늘이 듣는 것은 우뢰와 같으며, 暗室欺心이라도 神目은 如電이니라 암실기심이라도 신목은 여전이니라. 어두운 방 속에서 마음을 속여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으니라."고 하셨다. 즉, 우리나라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남이 보지 않고 듣지 않 는 곳일수록 더욱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을 강 조한 글이다.
![]() ......^^백두대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