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바티칸 시국 /바티칸(117)

eorks 2019. 9. 28. 22:38

세계문화유산 /바티칸 시국 /바티칸
[ Vatican City ]

요약 :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 중 하나인 바티칸(Vatican City)은 위대한 역사와 위대한 인간 정신의 모험을 증언하고 있다. 이 조그만 국가의 경계 안에는 뛰어난 예술품과 건축물들이 있다. 바티칸의 중앙에 있는 산피에트로 대성당(St Peter’s Basilica)은 이중 콜로네이드(회랑)로 만들어졌으며 전면의 원형 광장이 있으며 궁전·정원과 인접에 있다. 성 베드로의 묘지 위에 세워진 이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종교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은 라파엘로(Raphael)·미켈란젤로(Michelangelo)·베르니니(Bernini)·마데르나(Maderna)·브라만테(Bramante)를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의 천재성이 결합된 산물이기도 하다.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바티칸

산피에트로 광장

바티칸시국의 정부 청사

성베드로광장

바티칸시국

바티칸시국 스위스근위병

바티칸시국

바티칸시국 로마교황청


산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산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산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산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바티칸 쿠폴라(Cupola)

바티칸 쿠폴라(Cupola)


산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바티칸 쿠폴라(Cupola)

바티칸 쿠폴라(Cupola)

산피에트로 대성당 내부

바티칸 산피에트로 대성당

이집트 오벨리스크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대성당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

41미켈란젤로가 만든 성 베드로 대성당의 대형 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파시즘과 가톨릭의 만남

국가 : 바티칸 시국(Holy See)
위치 :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State)
좌표 : N41 54 7.776,E12 27 26.496
등재연도 : 1984년

바티칸:
성 베드로의 묘지가 있으며 성지 순례지라는 점에서 바티칸은 기독교 역사와 밀접하다. 더욱이 바티칸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예술의 가장 완벽한 본보기이자 위대한 창조물로서, 16세기 이후의 예술 발달에 크게 공헌하였다. 1929년 2월 11일 라테란(Lateran) 협정을 통해 독립국이 된 바티칸은 주권이 미치는 영토가 50㏊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로마의 이 작은 지역이 인류 유산에 미치는 중요성은 보잘것없는 영토와는 비교될 수도 없을 만큼 매우 크다. 처음에는 일시적이었지만, 4세기 콘스탄티누스 대제(Constantinus I) 이후 줄곧 기독교의 중심지였던 바티칸은 고대 로마 가톨릭의 중요한 고고 유적지이다. 또한 교황 권력이 자리하고 있는 가톨릭의 성스러운 도시로서, 기독교도들과 비(非)기독교도들의 중요한 문화적 기준점들 중 하나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바티칸의 찬란한 과거는 뛰어난 가치를 지닌 건축적·예술적 발전을 가능케 했다. 교회와 궁전 역시 그런 역사적 토대 위에 건축된 것들이다.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르네상스 시대 가장 훌륭한 건축가의 지도 아래 16세기에 재건되었다. 대성당 아래쪽에는 칼리굴라(Caligula)와 네로(Nero)가 이용했던 원형 극장이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도와 이교도 묘지가 함께 있는 1세기 로마 시대의 대규모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유적과 더불어 콘스탄티누스가 처음 세웠다는 바실리카 유적도 아직까지 산피에트로 대성당 아래에 있다.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5개의 측랑(側廊, aisle), 트랜셉트(transept), 애프스(apse), 사방이 회랑으로 둘러싸인 대형 아트리움(atrium)으로 구성된 종축(縱軸)의 건물이다. 이 대성당은 315년에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처음 세워졌다. 그 후 1452년 교황 니콜라스 5세가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베르나르도 로셀리노(Bernardo Rossellino)에게 위임해 재건하도록 하였다. 오랜 기간 동안 애프스 공사가 이뤄졌고, 2세기에 걸친 수리 끝에 대성당의 구조적 외형을 전면 개조할 수 있었다. 교황 율리오 2(Julius II)세는 스탄체 바티칸(Stanze Vaticane)과 시스티나 성당의 장식, 그리고 자신의 무덤 건립을 포함한 산피에트로 대성당 전체 재건이라는 대대적인 예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606년에는 건축가 카를로 마데르노(Carlo Maderno)는 아름다운 파사드(facade)를 완성했으며, 대성당은 1626년 축성되었다. 1656년 대성당 앞의 공간 보수 임무를 맡은 조각가이자 건축가인 잔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는 도리아 양식의 포르티코(porticoes, 대형 건물 입구에 기둥을 받쳐 만든 현관 지붕)로 2개의 거대한 반원형 건물들을 지었다. 그리고 이 두 반원형 건물들 사이의 쭉 뻗은 정면에 광장이 오도록 설계해, 광장을 통해 대성당과 연결되는 외관을 만들었다. 이 외관은 교회가 전체 기독교를 포용한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었다.

제51대 교황 심마쿠스(Symmachus, 재위 498~514)의 사저에 세워진 바티칸 궁전은 카롤링거 시대와 12세기에 걸쳐 개축되었다. 이 궁전은 중세 시대부터 교황들이 잇따라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한 공사 결과물들 중 하나이다. 교황 니콜라스 3세(재위 1272~1280) 때 공사를 시작하여 니콜라스 5세(재위 1447~1455), 식스투스 4세(Sixtus Ⅳ, 1471~1484), 인노첸시오 8세(Innocent Ⅷ)를 거쳐 율리오 2세와 레오 10세로 이어지며 건축되어 건물들의 규모는 더욱 커졌다. 그렇게 규모가 커진 건물들의 예로는 벨베데레(Belvedere)의 안뜰과 벨베데레 궁, 라파엘로가 건축한 산다마소 궁(San Damaso Court)과 로지아(loggia)를 들 수 있다.

교황 바울로 3세(PaulⅢ, 재위 1534~1549) 때부터 알렉산데르 7세 (Alexander Ⅶ, 재위 1665~1667) 시대에 걸쳐 지어진 건축물들은 후에 르네상스 예술과 바로크 예술과도 자유롭게 융화되는 면을 보여 준다. 그리고 18세기 교황 비오 6세(Pius Ⅵ)의 피오클라멘티노 박물관(Pio-Clementino Musem) 건물 토대, 19세기 비오 7세와 그레고리 16세(Gregory XVI)의 고고학 박물관(Antiquities Museum), 20세기 새로운 ‘픽처 갤러리(Picture Gallery)’의 작품들 또한 전통적인 교황 권력의 후원을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티칸 [Vatican City]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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