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風水의 기본원리(22)

eorks 2022. 10. 31. 11:50
풍수지리(風水地理)

風水의 기본원리(22)
사흉방
1. 절명(絶命) :
다병(多病) 단명(短命)하고, 온갖 재앙이 끊임이 없다.
2. 오귀(五鬼) :
다병(多病) 단명(短命)하고, 흉사(凶事)가 끊이지 않는다.
3. 육살(六殺) :
재물이 흩어지며 관재(官災)가 많아 형옥(刑獄)을 우려된다.
4. 화해(禍害) :
다재(多災)하여 재앙이 많고 손재(損財)한다.
한편 본명괘를 고려하지 않고, 문의 방향을 기준으로 길흉을 살피기도 한다.
건물이나 사무실의 중앙에 패철을 정반정침하고 건물의 중량지처(重量之處:무게중심) 혹은 현관문(출입구)을 측정한 방위를 기두(起頭)로 정하고, 기두를 기본괘로 하여 CEO의 사무실이나 이사실, 회의실, 주요부서 등의 위치가 길한지, 흉한지를 살피는 법을 가택구성법(家宅九星法)이라고 한다.

또한 금고 등의 중요한 사물도 가택구성법에 따른 길방의 영역에 놓아두어야 탈이 없으며, 화장실, 하수구, 창고, 쓰레기장, 축사, 헛간, 다용도실, 주차장 등은 흉방의 영역에 배치되어야 길하다는 것이다.

이는 집의 경우에도 문주조(門主灶:대문, 안방, 부엌)의 중요 장소는 길방에 위치하고 그 외 욕실, 창고, 주차장 등은 흉방에 두어야 무난하다는 논리와 마찬가지다.

가택 구성법의 운용법은 산지선동(上指先動)하여 일상생기(一上生氣), 이중오귀(二中五鬼), 삼하연년(三下延年), 사중육살(四中六殺), 오상화해(五上禍害), 육중천을(六中天乙), 칠하절명(七下絶命), 팔중보필(八中輔弼) 순으로 변효(變爻), 변괘(變卦)하다가 해당 방위의 괘가 되면 멈추고 그곳이 구성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보고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식이다.

생기(生氣), 천의(天醫), 연년(延年), 복위(伏位)는 길한 방위로 동사택(東四宅: 坎,震,巽,離)이면 모두 동사택으로 배치되었고, 서사택(西四宅: 乾,坤,艮,兌)이면 모두 서사택으로 배치되어 있다.

길한 방위에 주택의 경우 대문, 안방, 주방, 현관문, 자녀방, 공부방, 수도, 우물, 거실 등이 배치되어야 하고, 사무실의 경우는 출입문, 사장실, 이사실, 사원석, 금고, 회의실, 경리석 등 회사의 주요부서가 배치되어야 길하다.

더럽고 부정한 것은 흉한 방위에 있어야 악기(惡氣)가 누세(漏洗)되어 제살방재(制殺防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의 명을 기본으로 주택(住宅)이나 사무실(事務室) 장소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양택(陽宅)의 주류를 이루는 견해는 ‘팔택명경(八宅明鏡)’, ‘금광두림경(金光斗臨經)’, ‘양택집성(陽宅集成)’, ‘양택대전(陽宅大全)“ 등의 원전에 언급되어 있고, 청대(靑代)부터 이를 팔택파(八宅派)로 불렀다. 최근에는 풍수의 본고장인 대만이나 홍콩 등지에서 생년(生年) 육십갑자(六十甲子)를 본명괘와는 별도로 쓰기도 하고, 나아가 각자의 팔자(八字:’팔자‘로 구분되는 개인의 명은 518,400가지다)를 기본으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방위풍수를 연구하는 추세다. 방위의 길흉은 보통 15도 단위의 24방위로도 충분하지만 패철의 세밀한 도수를 나타내는 층 - 투지육십룡, 육십사괘분금, 천산칠십이분금, 일백이십분침, 이백사십분수 등 - 을 사용하여 6도, 5.625도, 3도, 1.5도라고 할 수 있는 미세한 범위를 기준으로 진짜 길흉을 추정하는 것도 더없이 놀라울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방(房) 한가운데 중심점에 나침반이 위치하도록 삼각 다리 위에 안정되게 고정시키고 사선을 연장하여 방위의 경계를 면밀히 분할하기도 한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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