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방가지똥의 효능

eorks 2023. 8. 3. 04:46

방가지똥의 효능



가지똥

초롱꽃목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들이나 길가에 저절로 나서 잘 자라는 잡초이다.

줄기는 
높이가 30~100cm로 전체적으로 흰색을 띠며 연하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뿌리잎과 줄기잎이 있는데 날게모양으로 찢어져 있고가장자리에 들쭉날쭉한 톱니가 있고 톱니 끝이 뾰족하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잎의 아랫부분이 화살촉 모양으로 원줄기를 감싸고 있다.


잎과 줄기는 
녹백색을 띠고 꺾으면 젖과 같은 희고 쓴 진이 나온다.


꽃은 

5~9월에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지름 2cm정도이며 산형(傘形) 비슷하게 늘어선다.


꽃대는 
길이 1.5~5.5cm이며 선모(腺毛)가 난다.


총포는 
길이 약 11m, 나비 12~18mm로서 꽃이 핀다음 밑부분이 커진다.


총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고 능선을 따라 선모가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작으며 가지끝에 지름 약 2cm정도의 노란색또는 흰색의 두상화가 방상 꽃차례로 원줄기나 가지끝에 피며, 열매는 수과로서 갈색이고 10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6mm이고 흰색이다.

꽃이 진 뒤에 흰 갓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유럽이 원산으로서 아메리카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식물이다.


민간에서는 방가지똥의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성숙한 전초와 뿌리 말린것을 고거채라 하여 약용하는데, 해열, 청열, 해독, 건위의 효능이 있고, 소화불량, 소아감적, 이질, 악창, 뱀에 물린데를 다스린다.


방가지똥 및 큰방가지똥 모두 약용하며, 염액의 색에 비해 옅게 물들어서 반복 염색해야 한다.(매염제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다.)



●방가지똥의 다른이름
全草(전초)는 苦菜(고채), 苦菜根(고채근), 花(화)와 종자는 苦菜花子9고채화자)라 하며,약용한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간, 위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작용이 있다.


☆방가지똥 약효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 또는 그늘에서 말린다.


淸熱(청열),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 용법과 용량

달이던가 즙을 내던가 가루를 만들어서 복용한다.

(신선한 것은 30~45g을 달여서 복용한다.)


● 외용
화상, 상처에 짓찧어 낸즙을 바르던가 달인액으로 훈세한다.


꽃은 중열을 없애며 심신을 편하게 한다.


항암작용이 있어서 유방암에 녹즙을 달여서 먹으며, 간암 간경화증에 방가지똥과 괭이밥 30g을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 먹는다.

급성 인후염에 효력이 있고 양혈작용이 있어서, 이질, 소변출혈, 대변출혈, 코피 등에 치료 반응을 보이며 끓는 물에 데었거나 종기가 났을 때에는 짓찧어 붙인다.


● 황달

황달증을 치료할때는 연화자를 고운 가루로 만들어 6g을 달여서 1일 2회 복용한다.


이질, 혈림, 치루, 기관지염, 유종, 간경화에 사용한다.


하루 20~30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 또는 녹즙을 먹거나 갈아서 바르거나 달인물로 씻거나 훈증한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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