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마음~!!
미팅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남학생과
시시한 대학에 입학한 여학생이 만났다
둘은 만나는 순간 전기가 통하여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렇게 사귀기를 2년째 되던해
남자가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입대전날 두사람은 3년씩이나 헤어져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다
자정이 임박해오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은
떨어질 줄 모르고 여관으로 향했다
오늘밤 자기의 모든것을 갖고싶어 "?
둘은 키스를 나누고 뜨겁게 서로를 포옹하면서
결승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 사랑을 하던 남자가 무슨 생각에선지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말했다
"저기! 나 여태껏 숨겨온 사실이 하나 있는데...."
"어서 말해봐 모든걸 사랑으로 용서할수 있으니까"
"사실은 나 대학생이 아니었어 재수생이었어"
그 말을 듣는순간 여학생의 몸이 싸늘히 식었다
그리고 열받는 목소리로 그녀가 소리쳤다 ' ' ' ' '
' ' ' '
' " 빼"! 뭘~~빼 좋으면 돼는거지 ㅋㅋㅋㅋㅋ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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