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머

순진한 몸종

eorks 2023. 11. 23. 04:34

순진한 몸종


- 붉은 새우요리 -

      
옛날 한 고을에 홀아비로 지내는 서진사가 있었다.

서진사의 생일을 맞아 친구가 생일 잔치를
 
초대 받아 새우를 사가지고 갔다.

친구는 새우를 사가지고 가서 몸종에게 넌지시

"너가 진사와 잠자리를 함께하였으면 새우요리를 하면

색갈이 붉은색으로 변하니 그리알어라"

장난삼아 한마디 하였다.


몸종은 안으로 들어가서 새우요리를 하고 있었다.

헌데 사랑 방에서 요리 재촉이 성화 같었다

"얘야 새우요리를 빨리 가져 오너라"
 
"예 이제 곳 가지고 나갑니다."

   
한참 뒤에야 새우 요리를 가지고 온 몸종이 하는말

"그러기에 저가 무어라고 그랬어요 금새

탄로가 날거라고 그랬잖아요 "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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