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이라고 한다면 일생을 부엌과 함께 생활을 해야 합니다.
물론 남성도 많이 참여를 하여 돕고 있으며 어떤 가정은 남편이 더 음식도 잘하고 부엌 정리도 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든지 부엌을 사랑하는 사람은 건강합니다.
부엌을 사랑하고 음식하기를 좋아하고 그 곳에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치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또한 그 일을 사랑하며 즐거워하면서 하게 되면 더욱 더 큰 기쁨과 건강을 얻게 됩니다.
한때는 왜 하나님이 하루 세끼 밥을 해 먹고 살게 하셨는가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비타민 같은 것을 하나만 먹으면 하루가 해결되는 세상이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더 깊은 뜻이 있으셨습니다.
비타민 한 알로 하루를 해결한다면 우리는 하루 종일 할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부엌은 단순히 음식만 준비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 건강, 행복을 책임져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일 이러한 부엌이 없어진다면 이러한 아름다운 행복도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부엌을 사랑하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건강을 주셨습니다.
저는 오늘도 김치를 담갔습니다. 그 김치에 저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았고 가족에 대한 건강을 위한 기도를 담았습니다.
【 윤남옥 목사님 글에서 발췌 】
 ......^^백두대간^^........白頭大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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