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1화 공처가 장군

eorks 2007. 1. 19. 09:22
애들아! 웃고살자

공처가 장군
    마누라에게 꼼짝도 못하는 공처가 장군이 하루는 연병장에 천명의 장,사병을 집합시켰다. 그런 다음 연변장 왼쪽 끝에는 빨간 깃발을 오른쪽 끝에는 흰 깃발을 세우게 하고, `스스로 공처가라고 생각하는자는 빨간 깃발 앞으로, 그렇지 않은 자는 흰 깃발 앞으로 혜처 모여!'라고 명령했 다. 그 결과 모두 빨간 깃발 앞으로 갔는데, 체격이 왜소 한 하사관 한 명만이 그대로 서 있는 게 아닌가, 장군이 존경스런 눈빛으로 "귀관은 어떻게 하여 홀로 서 있는가?"라고 묻자 사병 왈 "우리집사람이 제게 항상 많은 사람들 틈에 끼지 말라고 해서요......"
애들아! 난 3초의 여유를 가진 다음 뛰겠다. 엄마가 늘 3초의 여유를 가지라고 했으니까....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유머이야기'

유응교 엮음
출처 : 정(鄭)씨 가족모임
글쓴이 : 백두대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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