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펀지
최불암이 친구들의 소개로 김혜자와 미팅을 하게 되었다.
서로 처음 만나 이름과 취미를 서로 묻다가 최불암이
방귀를 뀌고 싶었다. 최불암이 참다참다 할 수 없어 뿅하
고 방귀를 뀌었다.
한 10분이 지났을까, 또 최불암이 방귀를 뀌고 싶었다.
이번에도 할 수 없어 방귀를 뀌었다.
그런데 방귀는 연달아서 뿌웅뿡뿡뿌웅하고 큰소리로
연달아 나오는 거였다.
최불암이 미안해서 얼굴을 숙이고
최불암 ; 으흠! 저,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
김혜자 ; 떡볶이, 만두국을 좋아해요. 불암씨는 어떤 음
식을 좋아해요?
그러나 최불암이 대답을 하려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방귀를 또 뀌게 되었다.
그러자 김혜자가 화를 내면서 벌떡 일어섰다.
김혜자 ; 야! 똥을 싸라, 똥을 싸!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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