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펀지
흥국이가 팔장을 낀 채 어슬렁거리며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얼마를 걸었을까?
저 앞쪽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전봇대 옆에서 두 남자가 치고 받고 굉장하게 싸우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한 꼬마 아이가 아빠를 계속 부르
면서 울고 있는것이었다.
그래서 마음씨 착한 흥국이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 그
곳으로 가까이 다가가 옆에서 울고 있는 꼬마에게 물었
다.
흥국이:꼬마야, 울지말고 누가 너희 아빠시니? 아저
씨가 싸움 말려 줄테니까 얘기해 봐.
하며 꼬마에게 묻자, 꼬마가 하는 말,
꼬 마:엉엉 사실은요, 바로 그것 때문에 저렇게 싸
우고 있단 말이예요.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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