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만 혹이 생기는 것은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5부 한참 웃다 왜 웃는지 모를 이야기 머리에만 혹이 생기는 것은 머리나 이마를 딱딱한 곳에 부딪치면 피부가 찢어지지 않아도 그 밑에 상처가 생겨 부어오른다. 그 상처는 피부 밑에 있던 피가 새어나오거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혈액 과 혈장이 모여 만드는 것이다. 엉덩이나 배는 아무리 세게 맞아도 혹이 생기지 않는다. 그것은 대부분 지방이나 근육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부 분으로 그곳에는 상처가 생겨도 멍이 드는데 그치고 만다. 하지만 이마나 머리는 피부의 바로 밑에 딱딱한 뼈가 있기 때문에 배어나온 혈액과 혈장이 갈 곳이 없어 뼈와 피부 사이에 고이면서 혹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머리를 자주 부딪치면 뇌세포가 파괴되어 지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은 과연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일까?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든 아니든 간에 머 리는 우리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위이므로 혹이 생길 정도 로 부딪치는 불상사가 자주 생겨서는 안 될 것 같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