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오늘밤 다섯번이나

eorks 2015. 5. 19. 00:04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오늘밤 다섯번이나
    무척 가난한 아가씨가 있었다. 너무 가난했던 이 아가씨 는 오직 돈 때문에 나이 스물아홉에 나이 많은 부자 송강새에게 시 집을 갔다. 첫날 밤이었다. 그래도 숫처녀였던 그 아가씨의 첫날밤에 대한 동 경은 어느 여성과 마찬가지였다. 샤워를 하고 나자 송강새가 그녀를 침대에 오르라고 했다. 기대에 부푼 이 아가씨는 옷을 벗고 침대에 얌전히 올랐다. 그러자 송강새는 손가락 다섯 개를 쫘악 펴보이며 무언가 묻는 시 늉을 하는게 아닌가! 나이 많은 노인이라 섹스를 할 수 있을까를 염려했던 이 아가씨도 너무나 반가워 눈을 동그랗게 치켜 뜬 채 송 강새에게 물었다. "오늘 밤, 다섯 번이나 즐기자구요? 그럴 힘이 아직도 남으셨군요. 대단하세요, 정말!" 그러자 송강새가 대답했다. "아냐, 그런게 아니구, 이 다섯 개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날 선택하라구!"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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