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소개팅 시켜 준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eorks 2015. 10. 7. 00:04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소개팅 시켜 준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10대 후반 = 나가겠다고 할까말까 망설인다. 20대 초반 = 외모, 키, 닮은 연예인 등을 물어보다가 밤샌다. 20대 후반 = 직업이 뭔지, 장남은 아닌지 캐묻지만 마지막엔 `응`이다. 30대 초반 = 너무 반가워 울면서 메모지를 들고 달려와 소개팅 장소를 받아 적는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