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선물

복수의 기술

eorks 2016. 1. 20. 07:45
소중한 사람앞에 놓아 주고 싶은
지혜의 선물
 
복수의 기술
    가볍게 자나칠 줄 알라. 자신이 뭔가를 간절히 원할 때는 오히려 곧장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라. 사람은 대개 어떤 일에 집착할 때는 얻지 못하고 그것을 포기했을 때 저절로 손에 들어온다. 모든 일에 가볍게 지나치는 것은 영리한 수단이다. 자신을 글로 써 방어하지 말라는 현인의 충고가 있다. 그런 방어는 반드시 뒤에 흔적을 남겨 결국 적의 문제점을 징계하기보다 칭찬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직접 공을 세워 명성을 얻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유명해지 려고 훌륭한 사람들의 경쟁자로 나서는 것은 어리석은 자가 쓰는 비겁한 술책이다. 세계의 역사 속의 인물들 가운데는 만일 그의 경쟁자가 스스로 입을 열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 사람도 많다. 이 세 상에서 망각에 버금가는 복수는 없다. 망각은 상대방을 먼지 속으로 묻어 버리고 만다. 중상모략에 대 응하는 최고의 기술은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 두는 것에 있다. 그에 일일이 맞서 싸워 보았자 얻을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그 대의 명망을 해치고 적을 기뻐 날뛰게 할 뿐이다. 작은 잘못의 그림자조차 우리 명성의 빛을 흐리게 한다. 그 때문에 그 빛이 완전히 사라지는 않더라도 내버려 둘 줄 알라.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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