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혀(3)

eorks 2016. 9. 9. 00:14
탈무드의 귀

혀(3)
      어느 라비가 하인에게 돈을 주면서 시장에 가서 무언가 맛있는 것 을 사 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인은 혀를 사 왔다. 이틀 후에 라비는 또 그 하인에게 가장 싼 음식을 사 오라고 했 다.
      그러자 하인은 또 혀를 사 왔다. 라비가 물었다.
      "맛있는 것을 사 오라고 해도 혀를 사 오고, 값이 싼 것을 사 오 라고 해도 또 혀를 사 오니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그러자 하인이 대답했다.
       "혀는 좋으면 더 이상 좋은 것이 없고, 나쁘면 그 이상 더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탈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유서(遺書)  (0) 2016.09.11
하나님이 맡긴 보석(寶石)  (0) 2016.09.10
혀(2)  (0) 2016.09.08
혀(1)  (0) 2016.09.07
마법(魔法)의 사과  (0)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