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처세술 다른 사람 마음은 내 마음 같지 않다.
#4 인관관계 유지법 하던 대로 했다가 손해 봤을 때 |
어느 노총각이 용기를 내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데이
트를 신청했다. 남자는 친구들의 조언대로 여자에게 영화
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고, 여자는 선뜻 승락했다.
드디어 첫 번째 데이트가 있는 날, 두 사람은 극장 앞에서
만났다. 그런데 사람이 워낙 많아 표를 사려면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려야 했다. 남자가 말했다.
"마침 매표소가 두 군데네요. 저는 저쪽 줄에 설 테니, 이
쪽 줄에 서 계실래요?"
"그러죠."
다행히 먼저 표를 산 남자는 기분 좋게 콧노래까지 부르
며 여자가 줄을 서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자는
이미 사라져버리고 없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을 우리는 `바보`
라고 한다.
아무리 합리적인 방식이라도
그것을 모든 상황,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다.
합리성만 따지지 말고
상황에 맞게,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려
융통성 있게 행동하라.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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