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증인을 세우고

eorks 2017. 3. 28. 00:29

증인을 세우고
      남에게 돈을 빌려줄 때에는 증인을 세우고, 적선할 때는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하라. <탈무드>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떤 라비가 자기 친구로부터 돈을 빌릴 형편이 되었다. 그러나 친구는 차용증서는 물론 증인까지 입회시키라는 것이었다. 라비는 친구의 우정이 의심스러워 물었다. [자네는 나를 믿지 못한단 말이군, 나는 율법 연구의 권위자가 아닌가?] [바로 그 점이 걱정일세, 자네는 율법 연구에만 몰두하여 마음이 율법에만 차 있으므로 남에게 진 빚 같은 건 잊어버릴 테니까.] 어떤 랍비가 큰길에서 거지에게 돈을 주어 적선하자 다른 랍비가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적선하려면 차라리 안 하는 것이 좋을 것이요.] 또 <탈무드>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적선하는 사람은 모세보다도 위대하다.]
~ 탈 무 드 ~

......^^백두대간^^........白頭大幹

'탈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정 없는 주인  (0) 2017.03.30
일생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0) 2017.03.29
단번에 바다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된다.  (0) 2017.03.27
참다운 이득   (0) 2017.03.26
오만함을 없애기  (0)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