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칭기스칸의 말

eorks 2017. 5. 11. 00:14
칭기스칸의 말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홉 살)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목숨을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병사는 겨우 십만, 적들의 약1/200에 불과 했다. 백성은 어린아이와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또한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배운게 없어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거의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버렸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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