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을 웃기려면 먼저 고아를 웃겨라,"하늘과 땅을 웃기려면 먼저 고아를 웃겨라,
고아가 웃으면 하늘과 땅도 모두 웃을 것이다."
히브리어에 '훗파'라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한마디로 명료하게 번역하여 표현하기는 어렵다.
'몹시 무례하다'혹은 '사람을 더 이상 우롱할 수 없다'라는
의미의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늘과 땅을 웃기고 싶거든 먼저 고아를 웃겨라고
하는 말이 결코 '훗파'의 의미를 띤 행동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늘지고 비참한 어떤 곳이고 간에
웃음은 반드시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말하는 고아란 의지할 데 없는
가엾고 불행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고아처럼 가엾고 불행한 사람을
웃게 할 수만 있다면
이 세상 어디이고 밝아지지 않겠느냐는 뜻이다.
별로 눈길을 끌지 않는 대수롭지 않은
따뜻한 웃음이 이 세상 모두를 밝게 해 준다는 말이다.
유태인들은 부모의 상을 당해도
한달 이상 슬픔에만 잠겨 있어서는 안된다.
유태인이 존경하는 하나님은
태양처럼 밝고 즐거우며 게다가
아주 웃음을 즐기는 분이기 때문이다.
~탈 무 드 ~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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