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보다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 무엇보다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 - 월리엄 세익스피어
언젠가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 범퍼에 붙은 스티커를 보고 경적 을 울려 운전자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준 적이 있습니다. 스 티커에는 이렇게 써 있더군요.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 움을 받겠다."
여러분은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알 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증명하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은 공항을 지나는데, 아이들 몇 명이 어떤 사람에게 마구 주먹질을 해댔습니다. 물론 장난이었지만 주먹맛이 제법 매서워보 였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이 사람을 한 번 때려눕혀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때,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준 사람은 바로 무하마드 알리였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때려눕힘으로써 자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주었죠.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얘기 하나 들려줄까요?
어느 중년여성이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수술대에 누워 하늘나라의 문턱에 이른 그녀는 저승사자를 보고 이제 때가 됐는지 몰었습니다.
"아니, 아직 43년 하고도 2개월 8일이 남았다.
병이 낫자, 그녀는 퇴원하지 않고 곧바로 주름살 제거수술, 지 방 제거수술, 복부성형 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까지 여기저기 뜯어고치고 염색을 했습니다. 앞으로 살아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았 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그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수술을 끝낸 그녀는 병원에서 걸어나와 횡단보도 를 건너다가 그만 전속력으로 달려오던 구급차에 치어 죽고 말았 습니다.
그녀는 저승사자 앞에서 따졌습니다.
"아직 43년이나 더 살아야 한다면서요?"
그러자 저승사자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얼굴이 달라져서 넌 줄 몰랐다."
여러분 자신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여러분 주변에서 매일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은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느라 애 를 쓰고 있지 않았던가요?
"순응의 대가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이다.
당신 자신만 빼고." -리타 매 브라운
......^^백두대간^^........白頭大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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