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물과 재물

eorks 2018. 10. 4. 00:12

풍수지리(風水地理)

물과 재물
물은 풍수지리의 한 부분으로 오늘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상 이기라고 하는 풍수지리에서는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좌와 물의 방위에 따른 구성수법, 수구와 방위에 따라서 목 화 금 수국이 정해져서 생 왕 사 절용을 감별하는 법, 壬水는 離鄕水로 고항을 떠나거나 수태가 불가....의 24방위수법, 艮과 丙방위의 물은 장수하는 장수수, 그리고 삼길육수외 각종방위에 따른 제길수, 황천수등의 흉수등 많은 간법이 있다. 그 많은 것 중에 일부를 제외하고는 일정법칙이 있으며 진리도 있다. 그러나 보편타당성이 결여된 부분이 많고 자칫 다른 방향으로 해석할 위험이 많다. 그리고 순수한 풍수지리가 아닌 다른 류의 동양학도 별다른 검증없이 끼어든 것이 많다. 자칫 초심자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핵심에 접근 할 수 없으며 달을 보지 못하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만 볼 수 있을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단한 것 한가지만 예를 들자면 황천수라는 것이 있는 데 子坐시 辰방위의 황천수는 坎(子)은 양수이며 辰은 양토로 토극수 하는 오행에서 발췌된 것이다. 그러나 조선조의 왕능 에서도 황천살방위로 산소를(申득수가아님) 쓴것이 있다는 것은 그 왕능의 자리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풍수지리의 초보자도 아는 황천수를 그 당시 산소일을 주관했든 지관이 모르고 했을리는 없음을 우리는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즉 그것에 담긴 뜻이 무엇인지를 파악함이 중요한 것으로 글자에 미련을 버린 지관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양학에서는 글자 하나하나에 심오한 뜻이 있으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 반대로 너무 집착해서 근본뜻을 읽지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말해주고 싶다.

득수 득파의 원리는 차후 본인이 보편 타당성이있고 쉽게 설명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되며, 여기서 질문자의 의문을 쉽게풀어 답하고자한다. 다만 전체적으로 모호한 질문이므로 답이 질문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다.

1.물은 첫째 맑아야 한다. 명당수인 경우는 맛이 달고 량이 적다(이런 경우 묘주위에 수맥을 측정하면 수맥이 흐르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아주좋은 명당자리이다)

2,물이 묘를 향하여 올 때는 물의 각도 속도 유량을 가늠해서 뒤에서 오는 산의 힘보다 적어야한다. 뒤에서 오는 산의 힘이 적을때 앞에서 오는 물의량이 크면 묘의 판에 흠결이 있다. 이런 경우는 재물이 오기 전에 인패가 먼저 온다. 재미있는 것은 흠결이 아주적을 때는 재물이 모여진 후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후 인패가 오는 것으로 그럴 경우 명당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인패가 오기 전에 감정을 한일이 간혹 있었는데 흉지라 이야기 하면 믿지를 않고 나중에 낭패 당하는 일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명당자리라고 가보면 명당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전해내려 오는 것을 믿지도 말고 또한 현재 좋은 발응이 있다고 속단하지말고 냉정하게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3,물이 빠져나가는 것이 보이면 재물의 손실이 온다.

4,물이 고여 있을 때는 대체로 없는 것 보다 낫지만 그때도 묘의 판이 제대로 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 혹 묘의 앞부분이 뚝 떨어지고 물이 있는 곳이라면 보통 지관들이 좌가 壬좌일경우에 많이 쓰고 갈마음수 또는 갈록음수형이라 하여 많이 쓰는데 그럴경우 뒤에서오는 산의 힘이 약하면 급패한다.

5,아파트내의 인테리어풍수는 현재 많이 유행하고있으나 지엽적인 것으로 배가 아픈데 소독약 바르는 것과 같이 효과는 미미하다. 집안의 물은 항상 깨끗해야 吉이 된다. 그렇지않고 탁하면 오히려 흉이 된다.

6,앞쪽의 강물은 앞에서 언급한 묘 자리의 물과 같은 이치이며 양택에서의 물의 량과 속도는 사는 사람의 건강과 비례하므로 그 집에 살면서 건강에 이상이 있었으면 잠자리에서 머리(두)의 방향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역시 재물이 많이 나갔으면 또한 마찬가지로 잠자리에서 머리의 위치를 현재의 반대쪽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이럴 경우 건강에 이상이 오는지를 살피면서 원래의 위치와 바꾼 위치 사이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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