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산이 명당의 조건이 된다.

eorks 2018. 10. 5. 05:52

풍수지리(風水地理)

산이 명당의 조건이 된다.
풍수에서는 산과 물이 만나는 곳, 즉 산이 뻗어 오다 낮아지면 그 가장 낮은 곳에 물이 흐르게 되는데, 이곳을 산이 물을 만나서 흐름을 멈춘 곳이라 하고, 여기에 땅 기운이 모인다고 한다. 즉 산이 점점 낮아져 평지가 되고 또 그 평지 위에 강이 흐른다. 이 때 산과 물 사이에 평지가 만들어진다.

이곳이 인간이 섰을 때, 땅의 기운을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이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 된다. 물을 얻기 쉽고 토지가 기름지며 자원의 확보가 가능한 곳이 바로 산과 물이 만나서 이룬 약간의 경사가 있는 평평한 땅이다. 백두산에서부터 맥을 뻗어 온 산이 물을 만나 우뚝 멈춰 서면서 기를 모은 곳이 바로 여기가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산이 물을 만나야 비로소 기를 모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철저히 음양론적 사고의 바탕에서 출발한다. 산은 움직임이 없어 음이고, 물은 흘러 움직이기 때문에 양이 된다. 산과 물의 음양이 조화됐을 때, 인간에게 가장 좋은 생기, 생명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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